2021.10.01
여러분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루어지는 이웃사촌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이웃사촌이란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의 지원을 받아 1인 가구 고령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 사업 중 하나인데요.
고령 장애인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지역 주민 몇 명을 뽑아 그들과 연결 시켜주는 행복 동행 사업입니다.
뽑힌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교육에서는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혼자 사시는 1인 가구 고령 장애인분들과 매칭활동을 하다보면 집에 언제 받아왔는지 모를 약봉지가 곳곳에 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언제 드셔야하는지, 무슨 약이었는지,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알기 어려워 건강관리에 취약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픔약사회와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인 늘픔 약국의 박상원 약사님이 이웃사촌분들을 위해 약물관리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교육에 참여하기 전에 매칭된 어르신들이 무엇을 드시는지, 어떻게 보관하고 계시는지 알아 오신 분들도 계셨고 직접 약봉투를 들고 오신 분도 계셔서 질의응답을 통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웃사촌 스스로에게도 흥미롭고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교육이었다며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우리가 모르는 약물관리, 올바른 약물섭취 등과 관련한 교육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요,
역량 강화교육으로 한층 더 성장하신 이웃사촌 분들의 활동을 앞으로도 쭉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