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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밤의 캠프파이어, 승가원 자비복지타운 글램핑 다녀오다!

2020.10.19

  • 작성자 오석민
  • 조회수 1668
  • 첨부파일

여러분들은 글램핑을 아시나요~?

캠핑과는 비슷하면서도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글램핑은 각종 고급 장비들로 즐기는 캠핑이라고 합니다^^

 

잠깐동안 글램핑 붐이 일었고 여기저기 글램핑장이 생기기도 했었죠!

그래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도 장애가족들이 함께하는 글램핑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의 글램핑장을 방문할 수는 없었지만

전문 글램핑장에 못지않은 용품들을 갖춰 자비복지타운 내에서 신나는 하룻밤을 즐겼습니다.

 

해먹에 누워 브이를 하고 있는 장애가족의 여유로운 모습
 

 

해먹에 누워 햇빛과 바람을 동시에 즐기며 여유를 가져보기도 하고

 

카라반에 앉아 티비를 보며 바캉스를 만끽하고 있는 장애가족들
 

 

카라반 안에서 남부럽지 않은 바캉스를 만끽하기도 했습니다.

표정에서 행복과 여유가 묻어나오지 않습니까!?

 

바비큐파티에 필요한 꼬치, 버섯, 소시지, 각종 야채들이 탁자위에 준비되어있는 사진

 

그리고 모든 단체 활동의 저녁에 빠질 수 없는 바비큐 파티!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풍성하게 즐기기도 했습니다^^

 

어두워진 저녁, 장애가족들이 외부에 설치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보고 있는 사진
 

 

배가 불러오면 모두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보며 감상을 주고 받았습니다.

슬픈 장면에서는 함께 울고, 웃긴 장면에서는 다같이 배꼽을 잡기도 했습니다.

 

하룻밤을 마무리하며 장애가족들이 캠프파이어 앞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사진

 

글램핑 하룻 밤을 마무리하며 잔잔하고 따뜻한 캠프파이어 앞에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해보고

지루해질 때쯤 불꽃놀이로 밤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후원가족님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애가족들에게 멋진 하룻밤을 선물해 줄 수 있었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장애가족들은 특히 이런 단체 활동을 엄청 즐거워하는데요,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 다음에는 외부에서도 캠핑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원가족님들의 건강을 늘 기원하며 오늘의 장애가족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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