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안녕하세요, 승가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소식은
바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비장애 주민들의 통합모임 사업인
'작지만 큰 걸음'이 꾸준히 진행되었는데요,
올해에는 낚시, 독서, 뜨개, 미술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채로운 모임 현장 속으로
가보실까요?
먼저, 낚시모임 '가자 바다로' 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5명의 참여자가 모여
함께 활동 중인데요,
파도소리를 들으며 낚시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
여름이 더 시원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다음은 독서모임 '북적북적(Book的Book的)'입니다.
책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분들이 모인 모임입니다!
이번 8월 마지막 주에는
서정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살아 숨쉬는 현장 속으로의 여정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다음은 뜨개모임 '뜨.사.모'입니다.
모임 이름은 '뜨개질을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뜨개질 작품을 공유하기도 하고,
뜨개질을 하면서 서로 물어보고 알려주며
하하호호 재밌게 활동 중인 모임이랍니다.
다음은 미술 모임 '우리들 그림방'입니다.
주로 수채화를 그리고 있고,
수채화 강사님을 3번 섭외해서
그림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셨다고 합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작품을 모아 낙성대공원에서
전시회를 진행하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참여자 분들의 멋진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다채로운 모임들의 현장!
재미있게 보셨나요?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인 '작지만 큰 걸음'
4개의 모임! 어떤가요?
남은 하반기에도 즐겁게 활동할 모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