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번2동어린이집 주다혜 보육교사 _ 사랑과 미소를 아이들에게!

2022.03.31

  • 작성자 이해송
  • 조회수 2939
  • 첨부파일

승가원 사람들_134

 

번2동어린이집 주다혜 보육교사

 

사랑과 미소를 아이들에게!

 

별님반의 봅 이야기라고 적힌 어린이집 게시판을 배경으로 미소짓고있는 번2동어린이집 주다혜 보육교사가 양손을 포개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한 성장한 10년

변치않는 사랑으로 돌려주고파

 

 

매일매일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처럼 지난 10년, 하루하루가 성장의 과정이었던 근무가족이 있다

이번 달 승가원 사람들의 주인공이자 입사 10주년을 맞이한 2동어린이집 주다혜 보육교사이다.

승가원에서의 10, 그녀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제가 벌써 10년이 되었다니.. 믿기지 않아요!” 지난 10년을 회상해보니 하루하루가 성장의 과정이었다는 주다혜 보육교사

실수하지 않으려 매일매일 수업을 연습했던 새내기시절부터 

주임교사라는 책임감으로 어린이집의 더 많은 업무들을 맡고 있는 지금까지

모든 순간 최선을 다 했던 시간이 만들어 낸 10년이기에 더 의미가 깊다고 한다.

 

 

주다혜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매 순간 아이들에게 진심을 다한다고 한다

이들도 본능적으로 다 알아요.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지 아닌지요.” 

진심이 통해서일까 그녀의 주변에는 선생님 사랑해요하며 미소를 전하는 아이들로 언제나 가득하다.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기에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때 가장 뿌듯하다 말하는 주다혜 보육교사

발음을 어려워 했던 아이가 정확한 발음으로 선생님이라고 말 할 때, 글을 잘 쓰지 못했던 아이가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써 주었을 때 등... 

매일매일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며 보육교사로서의 존재 이유도 한 번 더 강조했다.

 

 

이러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바탕으로 그녀는 현재 장애통합반 아이들을 위한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장애통합반 아이들의 개성과 특성에 대해 고민하고 특수교육과 장애통합교육에 대해 공부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다혜 보육교사.

 

장애통합반 교사로서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면 하는 그녀의 노력이 있기에 모두가 행복한 세상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보육교사로서 꿈꾸는 세상을 물으니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는 주다혜 보육교사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함께 보육교사라는 직업에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너희들의 눈망울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가 되길 바란다. 모두 사랑해

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하는 주다혜 보육교사

 

아이들이 있어 매일이 특별했고, 힘이 되었으며, 행복했다 말하는 그녀의 눈망울은 아이들만큼이나 반짝였다


힘들 때마다 옆에서 함께 손잡고 걸어준 수많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그녀의 사랑 넘치는 이야기가 앞으로도 승가원 안에서 오래오래 지속되길 진심을 다해 바라본다.

 

 

 <이해송 선임사회복지사 luckysssing@naver.com>


 

 

​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