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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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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일 (화) 실습일지 남하은

2022.08.02

  • 작성자 남하은
  • 조회수 298
  • 학교 성신여자대학교
  • 실습일 2022-08-02
  • 실습내용 09:30–12:00 나눔증서 디자인
      11:30-12:30 행복나눔캠페인 장소개발
  • 첨부파일 승가원 실습일지.08.02.hwp

 

 

실습생의견

 

 1) 나눔증서 디자인 

 승가원에 1년동안 후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문자로 발송드리는 나눔증서의 디자인 리뉴얼을 해보았다내가 후원가족이라면 어떤 디자인의 증서를 받았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며 만들었다그 과정에서 타기관의 기부증서 레퍼런스들을 보니 상장 디자인을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었고 나 또한 상장 디자인을 사용하며 원래 승가원의 나눔증서 분위기인 따뜻함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그리고 레퍼런스들 중에서 기관의 특색이 드러나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형식으로 적어 삽입한 디자인이 인상 깊었는데이를 참고하여 승가원의 비전인장애가족 행복지킴이라는 문구를 넣어볼 수 있었다짧은 시간에 제작한 디자인이라 부족한 부분이 보여 아쉽기는 하지만 실제 나눔증서를 만들 때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가 매우 많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 행복나눔캠페인 장소개발 

 행복나눔캠페인의 다음 시즌을 위한 장소개발에 함께 참여했다남영역으로 가게 되었는데 복지사님들께서도 처음 진행해보는 곳이라고 하셔서 더 긴장되었다하반기에는 비나 눈이 오는 경우가 많기에 캠페인을 진행할 때 보다 수월하도록 위가 막혀있는 공간을 선호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남영역도 마찬가지로 천장이 있는 공간이었다처음에 도착을 했을 땐 바로 위에서 전철이 지나다니고차들의 소음이 커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지 걱정 되었지만 길 폭이 넓지 않아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어프로치 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평소보다 조금 더 크게 하니 충분히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다만 시민분들께서 우산을 접으며 들어오시는 입구부분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우산을 접는 타이밍을 맞춰 멘트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앞선 3회의 캠페인 동안 어프로치 3번을 목표로 하고 진행했지만 1번의 어프로치밖에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그렇기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오늘 캠페인에 임했는데 내가 긴장을 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새로운 장소여서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총 5번의 어프로치를 할 수 있었고 승가원의 비전을 설명드린 후 명함을 받아가신 분들은 4분이나 계셔서 뿌듯했다처음 한번 어프로치를 시작하게 된 것이 남은 캠페인을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마지막까지 좋은 경험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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