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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일 (수) 실습일지 김윤아

2022.08.04

  • 작성자 김윤아
  • 조회수 339
  • 학교 성균관대학교
  • 실습일 2022-08-03
  • 실습내용 09:00 – 12:00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 준비
    13:00 – 18:00 장애바로알기 에티켓 카드뉴스 만들기
  • 첨부파일 2022년 8월 03일 (수) 실습일지 김윤아.hwp

실습생의견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 준비>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을 위해 홈페이지 내의 이미지에 설명을 기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웹접근성 인증에 대해 온라인 홍보에 관한 교육에서 배운 적이 있었는데, 장애인과 고령자가 웹사이트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한다는 점이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다. 1년의 유효기간이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관리하고 있었는데, 이 중 후원금에 관한 부분을 맡아 이미지를 텍스트로 바꾼 설명문을 작성하였다. 직접 활동을 해보면서 표나 글 같은 텍스트 형식의 자료는 시각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이미지화된 자료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시각장애인도 알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미지 안에 있는 내용들을 글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 단순히 그림 안에 있는 수치만 읽는 것이 아니라, “파란색 막대 그래프”와 같이 그래프의 모양이나 색깔까지 기록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작업을 하면서 막대그래프와 같은 비교를 위한 자료의 경우 텍스트화 하는 방식을 바꾸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어 원하는 달의 후원금 내역이 가장 최근의 것인 2022년도 7월이라고 하면 표를 순서대로 읽기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의 모든 달의 후원금 내역을 들어야만 한다. 따라서 맨 앞에 글의 제목이 되는 월의 자료와 그 전년도 동월끼리의 비교를 먼저 제시하고 나머지 자료들을 읽을 수 있도록 순서를 수정하면 훨씬 좋을 것 같다. 직전 월이 아닌 전년도 동월을 비교대상으로 설정한 이유는 연례 행사 일정에 따라 후원금의 월별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이처럼 순서만 바꾸어도, 추가적인 설명으로 인해 편향된 해석이 생길 우려없이 정보 전달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장애바로알기 에티켓 카드뉴스 만들기>

장애바로알기 에티켓 카드뉴스 만들기에서는 “시청각 경보기”를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하였다. 시청각 경보기 에티켓에 관한 글을 카드뉴스로 옮기는 것이라 최대한 글에서의 내용을 많이 담되,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줄여서 제작하였다. “문제상황에 대한 질문- 시청각 경보기에 대한 안내- 참여 권유”의 순서로 구성하였다. 시청각 경보기에 대한 안내에서는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는데, 제공해주신 일러스트와 픽토그램, 사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때 장애 아동들이 직접 표현하는 에티켓 설명을 알기 쉽게 담아낸 일러스트라는 점이 좋아서 하단의 아이들 사진까지 함께 넣고 싶었지만, 카드뉴스 공간의 부족으로 이부분은 함께 넣지 못해 아쉬웠다. 픽토그램의 경우 승가원 법인사무국에서 장애 에티켓을 위해 만드시는 것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올바른 장애에티켓을 적극 홍보하고 있음을 직접 보고,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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