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2014 승가원 사업보고

2015.01.17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772
  • 첨부파일

행복한 웃음이 커집니다. 장애아동이 풀장 안에서 물총을 쏘며 신나 있는 모습

 

더운 여름에도 후원가족님의 나눔으로 장애가족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승가원여름통합캠프가 2014년에도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11일부터 12일 까지 장애가족, 봉사가족, 근무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시원한 물놀이, 신나는 레크레이션, 맛있는 간식으로 그 장애가족의 웃음이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중증장애가족들이 물놀이를 좀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얕은 물풀장을 따로 설치하고

츄러스, 소시지볶음, 눈꽃빙수 등 장애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간식을 더욱 다양화했습니다. 

여름캠프가 지나자마자 또 내년 여름캠프를 기다리는 장애가족들을 위해 매년 재미있고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주시는 후원가족님, 고맙습니다!!

 

 

인권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비장애 성인에게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 이지만 장애아동들에게도 인권교육은 필요합니다.

그래서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인권아,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동들은 다양한 집단활동과 역할극을 통해 나의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는 법, 나의 몸에 대한 권리, 소유권, 선택권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습니다.  

또 장애아동들 뿐 아니라 아동들을 양육하는 근무가 족들에 대한 인권교육도 이루어져 인권에 대한 민감성 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15년에도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며 밝게 생활 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가족의 재발견

장애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부모-부모, 부모-자녀, 그리고 장애 형제자매 비장애 형제자매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바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가족의 재발견' 입니다.

가족의 재발견 프로그램에서는 부모들의 집단 활동, 장애 형제자매가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집단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캠프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공통된 고민을 나누기도 하고 가족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2015년에도 가족의 재발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가족을 바라보고 장애자녀, 장애 형제자매와 함께 행복 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5명의 장애청소년들이 사람들 앞에서 난타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창작타악 프로그램 '내 마음의 두드림’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창작타악  프로그램 '내 마음의 두드림'은 쿵, 쿵, 쿵 신나는 북소리만큼 기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서툴기는 하지만 장애청소년들은 내가 두드리는 대로 큰 소리를 내는 북을 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상에 더 큰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또 이 시간에는 성북장애인복지관 인근의 월곡중학교 난타동아리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타악활동을 하여 장애, 비장애를 넘어 마음으로 통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열심히 연습하여 일년 동안 세차례의 멋진 무대도 마련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신명나게 내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가 울려퍼지길 바랍니다.

 


출근하는 길을 기대합니다. 장애가족 3명이 행복플러스작업장에서 일을 하고있는 모습

 

행복플러스작업장 수탁 운영

 승가원이 ‘서울시 행복플러스작업장’을 서울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플러스작업장은 서울시에서 설립한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직업재활사업을 보다 깊이 진행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행복플러스작업장은 보호작업장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전문센터, 단기거주시설까지 포함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직업개발 및 직업훈련, 특성화된 직무훈련을 통한 독립생활 지원 및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까지 진행합니다.

 행복플러스작업장은 2014년 11월 개관하여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를 마치고 

2015년 1월부터 땅콩새싹 재배 사업과 카페운영에 대해 장애인들의 직업능력을 평가하고 교육, 고용할 계획입니다.

행복플러스작업장에서 많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장애가족도 잘 할 수 있어요. 휠체어를 타고있는 여자 장애가족의 모습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직업재활장 개소

 승가원 장애가족들은 아침에 일어나 예쁘게 단장하고 일을 하러 가는 평범한 일상을 항상 꿈꿔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6일 후원가족님들의 나눔으로 승가원 장애가족들이 그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 직업재활장이 개소했기 때문입니다. 

2014년에는 적응기간을 거치며 38명의 장애가족이 스테이플러 심을 정리하여 포장하는 작업을 하루에 한 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장애가족들이 ‘일’에 대한 개념을 갖고 더 나아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즐거운 출근길을 걸을 수 있길 응원해주세요.

 

장애가족도 잘 할 수 있어요

2014년 한해 승가원 장애가족들은 다양한 체육, 음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였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길소윤 장애아동은 201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보치아*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대회에서 정영주 장애아동은 포환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은 2014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축구종목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하고 제4회 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예능제에서 난타를 선보여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연습하여 취미를 넘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있는 장애가족들을 응원해주세요!

 


배드민턴을 치고있는 4명의 장애가족의 모습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양성프로그램

성북장애인복지관의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청소년들은 2014년 한해 그 누구보다 바빴습니다. 

봄부터 체육관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배드민턴을 연습하더니 여름쯤에는 셔틀콕 치는 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1회 한국스페셜올림픽대회 등 8개의 

크고 작은 대회에 참여해 매 대회마다 입상을 놓치지 않는 쾌거를 기록했습니다.

 자신감도 높아지고 전문 체육인으로서의 꿈도 갖게 된 8명의 엘리트 선수들은 올해에 그치지 않고 내년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 LA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는 4명의 한국 장애인 선수 중 2명이 

성북장애인복지관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청소년입니다.

장애가 있어도 열정으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배드민턴 엘리트 선수들이 

2015년 LA스페셜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장애바로알기교육

 

 승가원에서는 장애가족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이웃과 함께하며 살 수 있도록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에티켓을 전하는 

'승가원장애바로알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교육은 인형극, 장애체험, 시청각자료 활용 

등을 통해 대상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4년 한해 총 174회의 교육을 통해

211,945명이 승가원장애바로알기교육을 받았습니다. 

승가원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장애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장애가족. 예쁜옷을 입고 무대에서 춤을 추고있는 장애가족들의 모습

 

이웃과 함께하는 장애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안암골 음악회

  승가원자애아동시설이 자리한 성북

구 안암동에 '안암골 음악회'가 열렸습

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 주최한

이 음악회는 승가원 장애아동뿐 아니라

안암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였습니다.

  비보이, 가수, 샌드아트 등의 공연

뿐 아니라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장애

아동들의 공연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장애아동

들은 무대에 올라서도 긴장하지 않고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춤을 선보였

습니다.

지역주민들은 동네에서 음악회를 한

다는 것 자체도 좋았지만 장애아동들에

게 이런 모습이 있는지 몰랐따고 하며

앞으로 이웃주민인 승가원 장애아동들

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안암골

음악회가 2회,3회 계속되며 승가원 장

애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이웃'으로 함께하길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가족의 모습

 

뭐니뭐니 해동 건강이 최고

 

장애가족 개인별 맞춤 의료 지원

 승가원 장애가족들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수술이나 재활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장애가족들을 위해 승가원에서는 후원가족님들께서 마음을 내어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300여명 장애가족에게 개인별 맞춤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애유형에 따라 잘 발생하는 질환이나 장애가족 개인에게 필요한 치료를 잘 파악하여 

각 분야별전문가와 함께 수술, 재활치료, 물리치료뿐 아니라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아동들의 경우 자라면서뼈가 변형되거나 조기 개입이 중요한 질환이 많아수술과 재활치료에 더욱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장애가족들에게는 때로는 힘들게 느껴지는 수술과 재활치료이지만 후원가족님들의 나눔과 응원

덕분에 장애가족들은 자신의 몸을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15년에도 장애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후원가족님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생활체육기구 설치

 승가원 장애가족들은 축구, 마라톤, 등산, 볼링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지

키고 일상 속에서 활력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몸을 움직이기 불편한 중증장애

를 가진 장애가족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승가원자비

복지타운에서는 중증장애가족들이 생활하는 생활실 바로 앞쪽에 다양한 생활체육기구를 설

치하여 중증장애가족들이 조금 더 운동에 가까워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네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생활체육기구들이지만 장애가족들에게는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구들입니다. 생활체육기구 설치로 중증장애가족

들의 바깥출입이 잦아지며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따듯한 햇볕도 쬐니 전보다 장애가족들

의 모습이 훨씬 활기찹니다. 앞으로도 건강을스스로 지켜나가는 장애가족들의 모습을 지켜 ​봐주세요.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