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봄을 기다리며 더욱 단단해지는 2월,

2월의 장애에티켓을 소개해드립니다~

"생활 속에서 점자를 찾아볼 수 있어요"

시각장애가족들이 사용하는 "점자"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6개의 점으로 이뤄져 손으로 읽는 문자인 점자.

생각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었다는 사실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시각장애가족들도 비장애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 을 하는 만큼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점자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층수가 점자로 표기된 엘리베이터 버튼 

대표적인 일상 속 점자로는 

엘리베이터의 층수표시, 계단 손잡이 끝의 촉지판,

건물입구 촉지도 등이 있는데요.

▶ 점자를 통해 샴푸/린스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한 용기

▶'음료' 라는 점자가 표기되어 있는 음료캔

아직 상품명은 표기되지 못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샴푸/린스, 알루미늄 음료캔,

TV 리모콘에도 점자가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이는 시각장애가족들이

같은 모양을 가진 것들의 종류와 기능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더 많은 물건들과 장소에 점자가 표기된다면

시각장애가족들의 편리함은 더욱 커지지 않을까요?

2월에는 우리 생활 속 점자가

어디어디 위치해 있는지  한번 둘러봐주시길 부탁드리며,

새로운 에티켓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