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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처럼 항상 내 곁에 - 류일환 후원가족님

2021.08.27

  • 작성자 이진주
  • 조회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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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나눔증서를 들고 엄지척 포즈를 하고 있는 류일환 후원가족님, 승가원ci-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숨쉬듯 당연하게 스며든 100회의 나눔
기쁜 날 전하는 물품후원으로 더욱 특별해져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곁에 존재하는 공기.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공기는 꼭 필요하다.

이처럼 나눔을 공기처럼 여기며 실천하는 후원가족님이 계시다.

 바로 이번 달로 나눔 횟수 100회를 달성하여 최우수후원가족님이 되신 류일환 후원가족님이시다.


“후원한 지 100회가 된 줄은 전혀 몰랐어요. 시간 참 빠르네요.”


승가원과 후원가족님의 인연은 2012년 어머니이신 권순자 후원가족님의 추천으로 맺어졌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께서 독거노인 봉사를 하시는 것을 봐오셨다는 류일환 후원가족님.

자연스럽게 나눔은 당연한 것이 되어, 승가원 후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 후원가족님께서는 매월 전해주시는 나눔뿐만 아니라,

집안의 축하할 대소사가 있을 때면 떡, 과일, 케이크, 생필품 등을 보내주시며

장애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셨다.

최근에는 결혼을 기념해서 쌀을 보내주기도 하셨다.


“게임기를 선물하고도 싶었는데, 가지고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모든 아이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쌀을 보냈던 것 같아요.”


물품 하나를 보내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하며 보내주신 후원가족님의 모습에서

장애가족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장애가족을 향한 애정과 함께, 승가원에 오랜 시간 후원할 수 있었던 이유가

 또 하나 있다며 미소로 답해주셨다.


“승가원은 투명해요. 나의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홈페이지에 있는 재정보고서만 봐도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승가원을 믿고 있죠.”


후원가족님께서는 승가원이 믿을 수 있는 곳인 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계셨다.

모두가 나누며 함께하는 삶을 그려나가고 계신 후원가족님.

 나눔이란 어떤 의미인지 여쭤보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셨다.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수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었어요.

그렇기에 제가 남에게 베푸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나눔을 이어가시겠다는 후원가족님께서는

훗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셨다.

 

 더불어 장애아동들이 비장애아동들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승가원에서 힘써주길 당부하시며,

장애가족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셨다.
조만간 좋은 일로 또 연락을 주시겠다는 류일환 후원가족님의 말씀에,

승가원을 아껴주시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후원가족님의 반가운 연락을 기다리며,

언제나 장애가족 행복지킴이로 최선을 다하는 승가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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