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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세요! - 우수연후원가족님

2021.09.06

  • 작성자 이진주
  • 조회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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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 모양의 테두리 안에 휠체어맨 캐릭터와, 10년동안 긍정의 힘으로 꾸준히 전해온 나눔 1천만원 달성하는 행복이 되다 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하단에는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승가원CI가 삽입되어있다. 

 

2010년 1월, 우수연 후원가족님과 승가원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우수연 후원가족님께서 전해주신 후원금은 어느덧 1천만 원이 되었다.

 이제는 승가원의 명예평생후원가족으로 평생의 인연을 또 다시 약속해주신 우수연 후원가족님.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삶을 살고 계신 후원가족님의 나눔은

장애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삶을 선물해주고 있다. 
승가원의 진심어린 감사인사에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후원가족님께서는

장애가족에게 첫 나눔을 전하셨던 그 때를 기억해본다.


"너무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처음에 승가원에 인연을 맺은 것은, 아마도 tv나 어딘가에서 보고 승가원을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10년의 세월동안 후원가족님께서는 가족을 대표하여 나눔을 실천하려는 책임감으로,

가족 한 명, 한 명의 이름으로 후원금을 키워왔다.

때문에 후원가족님께서는 매달 승가원에 8만원이라는 큰 금액의 정기후원금으로 나눔을 이어주고 계신다.


“어떻게 보면 항상 잊어버리고 지내요. 자동이체로 후원금이 늘 잘 전달되니까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항상 당연하게 후원금을 전해온 것 같네요.”


우수연 후원가족님이 1천만원을 달성하기까지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승가원과의 탄탄한 신뢰 덕분이라고 말씀하신다.


“장애가족들을 위해서 워낙에 승가원에서 신경도 잘 써주시고 노력을 많이 해주셔서

후원가족으로서는 특별히 걱정하거나 궁금한 일 없이 오랫동안 후원해 올 수 있었어요.”


누적후원금액 1천만원으로 명예평생후원가족님이 되셨다는 소식에

우수연 후원가족님께서는 전화기 너머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내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하셨다.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신 우수연 후원가족님.

 승가원과의 오랜 인연 속에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도 잊지 못하신다고. 


“저는 늘 그냥 당연하게 이렇게 후원을 해오던 사람이라서~ 특별히 생각해보고 그렇진 않지만,

어느 날 제게 100회가 되었다고 나눔증서랑 기념품이랑 보내주셔서

새삼 이렇게까지 후원했구나라는 것을 제 스스로가 느꼈을 때 보람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항상 나눔의 행복을 마음속에 품고 계시기에, 1천만원이라는 영광에 다다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우수연 후원가족님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기운처럼

장애가족들에겐 “늘 행복하게 지내세요!” 라는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었다고 하신다.

 

승가원에 밝은 희망을 전해주신 우수연 후원가족님의 모습처럼,

장애가족들의 건강한 나날이 후원가족님의 나눔 속에서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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