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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혜 팀장 - 장애가족과 지역주민을 잇는 연결고리

2019.09.18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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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사람들_127

이천시장애인복지관
박 선 혜 팀장

장애가족과 지역주민을 잇는 연결고리

장애가족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로 함께하고파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모여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번 달에는 지역주민들과 장애가족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방곳곳 열심히 뛰어다니는 박선혜 팀장을 만나보았다.


승가원 직원증 목걸이를 차고 힘차게 달려나가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선혜 팀장 사진. 오른쪽 하 장애가족행복지킴이승가원ci


 환한 미소와 열정으로 가득한 반짝이는 눈을 가진 박선혜 팀장은 이천시장애인복지관의 지역연계팀 팀장을 맡고 있다. 16년도부터 지역연계팀과 함께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박선혜 팀장은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장애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역연계팀은 지역사회의 자원을 파악해 다양한 방면으로 장애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애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어 함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박선혜 팀장의 눈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박선혜 팀장은 무장애 사업과 장애인권 활동가 양성을 통해 조금씩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특히, 장애 인권에 관심이 많은 이용인들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권 활동가 양성사업에 박선혜 팀장은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장애가족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박선혜 팀장 자신으로 하여금 새로운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박선혜 팀장이 지역연계팀 사회복지사로써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 사회복지사들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 저희는 장애가족들을 그리고 승가원을 대변하는 사회복지사니까요.”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 개발을 발굴하기 위해 승가원과 장애가족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하며 더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박선혜 팀장에게서 진정으로 장애가족들과 지역주민들 서로의 진심을 이어주기 위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천시장애인복지관에-비치된-해피빈기부캠페인배너 앞에서 파이팅-포즈를-취하며-웃고-있는-박선혜-사회복지사의-모습. 승가원 직원증 목걸이를 차고 있으며 뒤에는 해피빈기부캠페인 배너가 있고 배너에는 휠체어를 탄 사람의 모습 사진과 아래에는 큐알코드를 스캔하여 가족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라고 적혀있다/ 왼쪽 상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승가원ci


 수많은 시간동안 장애가족들에게 더욱 든든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 묵묵히 노력했을 박선혜 사회복지사. 이제는 한 팀을 이끄는 팀장으로써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후원가족님들께서도 앞으로 박선혜 팀장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김주희 사회복지사 anglwn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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