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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1.09.28(화)신입직원수습일지 허수민

2021.09.28

행복나눔캠페인

 

어제와 동일하게 평택역으로 캠페인을 나갔다. 오늘은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서 캠페인을 하기에 좀 더 수월했다. 이처럼 캠페인을 하는데 날씨 영향도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

또한 시민분을 어프로치를 한 뒤 승가원에 대한 이야기를 열심히 전달해드렸다. 생각보다 흔쾌하게 마음 내어주셔서 개발을 성공하였는데, 계좌를 확인해 보니 잘못된 계좌였다. 처음 겪은 상황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복지사님들께서 현장을 나가다 보면 오늘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주셨다. 이처럼 현장 근무를 하게 되면 굉장히 다양한 상황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계좌가 일치하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떠오르지 않았지만, 후원상담팀에 신청서를 제출할 때 계좌를 한 번 더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청서 작성 내용은 모금사업팀에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확인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자료를 확인 후 전달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늘처럼 계좌 정보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은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이런 경험 또한 나의 소중한 적응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하루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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