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정적인 장소섭외

 지금까지 수유, 신림, 신도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캠페인을 하면서 장소별로 다양한 특징을 가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난번 캠페인에서 단속이 나와 근처 구로디지털단지로 이동하면서 갑작스러운 이동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장소들을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느꼈다. 그러던 와중에 이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더 집중하여 듣게 되었다.

 외부지역을 섭외할 시에 유동인구, 분위기 등을 파악 후 직접 캠페인을 통해 경험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때 만약 단속이 나오면 어디에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정보를 물어보는 것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내부지역을 섭외할 때는 사전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내부지역으로 캠페인을 나가게 되었을 때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쳐 개발한 장소인 만큼 관계자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소를 섭외할 때 이동 거리나 주차비 등과 같은 현실적인 부분도 항상 고려하여 장소를 파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역분석보고서를 틈틈이 살펴보면서 일상에서 지역을 분석해보는 습관을 기르고자 한다.

2. 이사 준비

 새로운 사무실로 이사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여 모든 직원이 함께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승가원의 많은 서류들을 볼 수 있었다. 승가원에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서류로 모두 남겨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나중을 고려하여 서류를 작성할 때 정리하고 분류하는 것을 꼼꼼히 하여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사소한 것에도 감사함을 가지고 승가원을 위해 협동하는 근무가족이 될 것이라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