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교육내용	담당자
09:00~09:30	주간회의	유정화 차장
09:30~10:30	즐거운 모금을 위한 피지컬 멘탈관리	이승민 선임
10:30~12:00	강점관점을 통한 팀원들과의 긍정적 관계형성	이승민 선임
13:00~18:00	행복나눔캠페인	B팀

 

 

[즐거운 모금을 위한 피지컬 멘탈관리]

스트레스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에 직장 내에서 9시간이라는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보낸다. 그에 따른 다양한 상황 속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직장 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높고, 직장에서 긍정적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 가치를 이끌어내고 직장인의 행복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배웠다. 더불어 업무상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상황별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 그 중 내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찾아보았다. 2가지를 크게 스트레스 받아하는 것이 있다. 첫 번째로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며, 두 번째로는 업무적 욕심이다. 그래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해당하는 업무의 우선순위를 두어 해결해 나갈 것이다. 또한, 업무적 욕심으로는 적당한 긴장감을 갖되 과한 욕심은 금물이라는 이승민 복지사님의 말씀대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치를 정하고, 실천으로 옮기면서 목표량을 늘리는 것으로 부담감을 줄이고, 성취감을 얻고자 한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에 좋은 것은 직장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소소한 행동들 속에서 행복을 찾아보는 것이 직장 내 적응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 승가원의 근무 가족으로서 나만의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보고 실행해보고자 한다.

 

[강점관점을 통한 팀원들과의 긍정적 관계형성]

팀원과의 관계가 개인의 인간관계라는 차원을 넘어 승가원에서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 가져다준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관계 안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너지를 쓰게 되고, 이러한 에너지 소모는 결국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긍정적인 관계형성은 업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고, 이러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팀 모두가 쌍방향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더불어 본인의 강점이 팀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직장 내 필요한 강점이라면 강화하고, 단점이라면 팀원의 강점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며 팀의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나승혁 선임사회복지사님은 캠페인을 진행할 때 강점은 강화해서 피드백 주시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꼬집어 피드백을 주신다. 이러한 부분에서 사람을 관찰하고,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소라 복지사님은 밝은 목소리로 시민 분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두 분의 강점이 팀에 많은 영향을 주신다. 앞으로 팀의 일원으로서 나의 강점인 활발하고 밝은 모습과 두 분의 강점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행복나눔캠페인-의정부]
오후에 의정부에서 행복나눔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얇아진 만큼 밝은 웃음으로 시민 분들에게 다가갔다. 수유와 달리 유동인구는 적지만, 다양한 연령층을 만날 수 있었다. 두 명의 시민 분에게 승가원의 이야기를 전달하였다. 15시가 지난 무렵에는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수유가 아닌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어프로치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어프로치와 설명으로 이어지지만, 개발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느낄 때 나승혁 선임사회복지사님의 피드백이 있었다. 설명에 있어 ‘첫 소개와 마지막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피드백을 주셨다. 이후 복지사님들의 설명을 옆에서 듣거나 여쭙고 나만의 스타일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한 분의 후원가족님을 만날 수 있었으며, 어프로치, 설명, 개발까지의 과정을 피드백을 통해 한 층 더 매끄럽게 진행되었음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