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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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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일 (화) 실습일지 김민영

2021.08.03

<최종발표>

 

드디어 마지막 최종평가만이 남았다. 실습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잘 마무리하고 싶었다. 발표는 실습과정동안 설정했던 목표를 얼마나 잘 수행했는지,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로 구성했다. 중간평가 때는 느낀 점을 잘 쓰지 못한 것 같아 이번 발표에는 나의 느낀 점과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발표는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었다.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최서연 대리님깨서는 그 동안의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며 고생했다는 피드백을 주셨다. 중간평가 때에 비해서 많이 성장했다는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다. 대리님께서는 좋은 멘토셨는데 도움 주신것에 비해서 부족한 멘티가 아니었나 아쉬움도 남는다. 최서연 대리님께서 주신 피드백과 그 간의 상담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용진 대리님께서는 나의 강점인 분석을 잘 하는 것과 성과에 많이 신경쓰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말씀해 주셨다. 대리님께서도 성과지향적이라며 그것만이 가지는 힘도 있다고 용기를 주셨다.

유정화 부장님께서는 실습 동안의 일지의 변화가 보였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자신의 부족한 것을 알고 그것을 고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해주셨다. 그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그간의 여정이 더욱 뜻깊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았다.

벌써 163시간이 마무리 된 것이 믿기지 않았다. 더 잘 해볼걸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 많이 성장한 것 같아 행복하기도 했다. 더 큰 사람이 되게 해준 승가원에게 너무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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