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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열정, 에너지 가득한 복지실습장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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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일 (월) 실습일지 정우선

2021.02.02

  • 작성자 정우선
  • 조회수 886
  • 학교 중앙대학교
  • 실습일 2021-02-01
  • 실습내용 09:30 - 10:00 아침회의 (이해송 대리)
    10:00 - 12:00 롤링페이퍼 작성
    13:30 - 17:00 개별 면담 (이해송 대리)
    17:00 - 18:00 최종평가 발표 준비
  • 첨부파일 2021년 2월 1일 (월) 실습일지 정우선.hwp

실습생의견.

 

 

[롤링페이퍼 작성]

 

 

동기 실습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어 보았다. 조장으로서 5명을 더 끈끈하게 이끌어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했다. 사실 전하고 싶은 말이 고봉밥처럼 쌓여있는데 실습이 끝나고도 계속 만나고 싶기 때문에 아껴뒀다. 주차가 지날수록 실습이 힘들지만 재밌었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실습생들과 함께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정화 차장님, 이해송 대리님, 김주희 사회복지사님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하며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다. 선배사회복지사님들의 진심이 담긴 조언들로 생각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실습은 이제 결승선에 도달해가지만 사회복지사라는 출발선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달리고 싶다.

 

 

[개별 면담]

 

 

이해송 대리님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실습 과정에서 이해송 대리님과 적지 않은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때마다 이해송 대리님이 우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었다. 선배로서 조언해주고 따뜻한 응원 한 마디를 통해 언제나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실습이 업무의 한 종류일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많이 챙겨주고 노력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이해송 대리님께서 나는 ‘슬로우 스타터’라고 말씀해주셨다. 실제로 나도 실습 초반보다 지금이 훨씬 재미있고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출발선에서 조금 늦춰지더라도 조바심을 느끼지 말고 ‘슬로우 스타터’라는 것을 인지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실습 중반까지는 그저 부족함에 힘들어하기만 했다. 이해송 대리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천천히 시동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것은 앞으로 내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해송 대리님과의 면담으로 실습을 통해 얻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최종발표 준비]

 

 

최종발표를 준비하면서 발표 내용에도 집중했지만 PPT 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간발표에서의 부족한 PPT가 부끄러웠는지 자연스레 열중하게 되었다. 대학 생활에서 PPT 제작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서 무조건 못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생각의 족쇄를 풀고 노력했다. 동기 실습생들에게 물어보며 하나 둘 고쳐갔다. 그리고 최서연 대리님, 이해송 대리님, 김주희 사회복지사님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풍성한 PPT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최종발표에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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