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는 장애가족들의 직업재활능력을 높이고, 

직업에 대한 의식을 갖게 함으로서 자립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임가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고용지원에 늘 많은 관심을 두고있다 보니 임가공 프로그램 역시 장애가족들에게 인기만점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임가공 프로그램은 완성 된 제품을 납품해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이로 인해 참여를 원해도 작업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과 근접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작업능력 평가를 통해 기준 점수 이상이 되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욕구를 보이는 장애가족들을 대상으로 

장애가족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작업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작업시간 외 치료시간에도 임가공 프로그램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최정숙, 황성호, 김순희 장애가족은 임가공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생활실에서 

틈틈이 책상에 앉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포장하는 작업을 연습합니다!

특히 김순희 장애가족은 강한 의욕 덕분에 매일 1시간 이상씩 연습을 하며 스테이플러심에 

찔리는 일도 비번하게 발생하여 손에 상처가 생기는 일도 많습니다.

 이렇게 5명의 장애가족들은 6개월가량 작업치료와 연습을 병행하여 작업능력의 숙련도가 

날로 높아져 한 달간 임가공프로그램에 임시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간 연습한 대로의 실력을 보여준 장애가족들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5명 모두 정식으로 임가공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간 끊임없이 노력하고, 땀방울을 흘렸던 장애가족들은 고생 많았다며 

서로를 안아주고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로서 임가공 프로그램실에 5명의 장애가족이 신입사원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5명의 장애가족이 2023년 임가공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자립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후원가족님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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