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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자비복지타운 개원식 봉행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종범 큰스님)에서는 10월 29일(일)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입주식”을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강당에서 봉행하였습니다. 또한 입주식에 앞서 오전 8시에는 원주 소쩍새마을에서 “소쩍새마을 안거21년 사은고불례”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승가원 이사장 종범 큰스님을 비롯하여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스님과 삼전복지관 관장 선재스님 190여명 소쩍새마을 장애인가족들 그리고 승가원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원주 소쩍새마을 운동장에서 그 동안 장애인가족들을 따뜻하게 품어준 소쩍새마을에 이사를 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불례를 봉행한 가족들은 대형버스 5대에 나누어타고 새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풍물패의 인도에 따라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으로 첫발을 내딛은 가족들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라운딩을 한 후 운동장에서 풍물패와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강당으로 자리를 옮긴 가족들은 이사장스님의 축하말씀과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원장 묘전스님의 축하말씀에 이어 퓨전국악그룹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쩍새마을이 처음 만들어지고 11년 승가원이 소쩍새마을을 인수한지 10년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 소쩍새마을 장애인가족들. 꼬박 21년의 세월이 지나 오랜 시간 숙원하던 이전사업이 이제야 비로소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            소쩍새마을 기록사진을 촬영              @@@@@@@@@@

이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으로 이사를 앞두고 있는 소쩍새마을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자 10월 26일 소쩍새마을의 전경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이번 사진촬영은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이사후에도 기록으로 남겨 소쩍새마을의 옛모습을 조명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제 기록으로나마 옛모습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소쩍새마을........
이번 사진촬영을 통해 옛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이 될 수 있도록 승가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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