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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축제 참여


"안녕하세요? 장애가족의 행복지킴이 승가원입니다.~" 승가원 직원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이곳은 연등 축제 행사장.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는 불기 2551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개최된 연등축제에 참가하여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승가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는 시민들에게 홍보브로셔와 저금통 등을 나누어 주며 승가원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happy 승가원" 로고를 새긴 봉투와 홍보물을 함께 나누어줘서 많은 분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복나무 소원달기, 장애체험, 컵등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 4,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승가원 부스를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동대문운동장에서 진행된 봉축법회에는 승가원장애가족들과 직원, 봉사자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였다. 특히 종이시계, 소마을, 중앙대 사잔학과 등 단체봉사자 및 개인봉사자분들도 다수 참여하여 함께 어울려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법회가 모두 끝난 후에는 조계사까지 연등을 들고 행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휠체어를 탄 승가원 장애가족들이 연등을 들고 행진을 하자, 거리에 나와있던 많은 시민들이 환호를 보내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셨다. 승가원 장애가족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한 2007 연등축제, 5월의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모두에게 환한 웃음을 전해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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