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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승가원 탐방 진행

 지난 9월 11일(토) 승가원에 72명의 후원가족님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집중호우로 오전부터 비가 많이 내렸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후원가족님들께서 방문하실지 걱정도 되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가족, 친구, 연인 혹은 혼자서라도 빗속을 가르며 승가원으로 발걸음을 옮겨주셨습니다.  특히 지방에서도 올라오신 분들이 많았으며, 생일을 맞아 장애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오신 분도 2분이나 계셨습니다.

 

 

  이 많은 분들이 승가원에 오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제 2회 승가원 탐방’에 참여하고자 방문하신 것입니다. “아싸, 나 승가원 간다!” 평소 승가원에 방문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아쉬워했던 후원가족님들을 위해, 승가원의 투명한 운영을 후원가족님께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자, 후원가족님과 후원가족님의 만남 혹은 후원가족님과 장애가족이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입니다. 이와 같은 만남을 통해 승가원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후원가족님들께는 장애인식개선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습니다.

 

 

  승가원법인사무국을 필두로 하여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성북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순으로 탐방하는 시간을 위해서죠. 기관 소개와 라운딩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럼 후원가족님들께서 남겨주신 소감들로 ‘제 2회 승가원 탐방’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서석미 후원가족님 “장애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정자 후원가족님 “아동시설이 너무 열악해 아쉬웠습니다. 내년에도 오고 싶습니다.”

우경림 후원가족님 “스님의 열정과 사랑, 승가원 직원분들의 정성이 기억에 남습니다.”

강동희 후원가족님 “장애가족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박혜정 후원가족님 “작은 실천이 많은 장애가족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이슬비 후원가족님 “대학진로방향을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미화 후원가족님 “스님을 비롯해 모든 분들의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서성옥 후원가족님 “장애가족들의 밝은 모습과 순수함을 직접 느꼈습니다.”

김동훈 후원가족님 “시설 내에서 장애가족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손단비 후원가족님 “처음 보는 우리를 반겨주시는 장애가족들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권   숙 후원가족님 “매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연실 후원가족님 “후원해야할 필요성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윤혜경 후원가족님 “제가 생각하고 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주수민 후원가족님 “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느끼고 갑니다.”

황영주 후원가족님 “봉사에 대해 다른 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김혜선 후원가족님 “TV에서만 보아왔던 승가원의 참모습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

김선옥 후원가족님 “잘 운영되는 모습에서 후원하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권순우 후원가족님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졌어요.”

송우정 후원가족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왔는데 직접 와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한혜수 후원가족님 “딸애와 같이 왔는데 참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오지은 후원가족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뜻 깊은 경험을 권하고 싶어요.”

김채원 후원가족님 “이제부터라도 연꽃저금통에 한푼, 두푼 모아야겠어요.”

설경우 후원가족님 “승가원에는 인간적인 정이 많이 느껴집니다.”

 

  귀한 시간 내서 참여해주신 후원가족님들께 감사드리며, 승가원 탐방으로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기를 바랍니다. 항상 더 나은 모습으로 장애가족과 후원가족님의 곁을 지키는 승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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