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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자비나눔바자회, 일일찻집 개최

갑자기 쌀쌀해지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씨로 시작된 월요일입니다. 후원가족님 모두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내일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니 후원가족님 모두 건강 각별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주 금요일(2011년 10월 14일)에는 승가원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이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던 승가원 가을축제의 결과를 후원가족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행사 당일 오전부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을 준비했던 모든 승가원 직원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벌써 5년째를 맞이하는 승가원 최대의 가을축제이니만큼 손꼽아 기다려주신분들을 위해 최선의 다해 개장준비를 했습니다.

 

 

올해 역시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 태원큰스님을 비롯하여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많은 내외빈분들께서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을 보다 빛내주셨습니다. 또한 작년보다도 훨씬 많은 성북구 지역주민분들과 후원가족님들께서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를 찾아주셨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하셨고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일일찻집을 통해서도 맛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해주시며 일일찻집 마감시간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로 인해 불편하셨을법도하지만 바자회, 일일찻집을 찾아주신 지역주민 그리고 후원가족님들 모두 한결같이 밝은 미소와 장애가족들에 대한 응원으로 즐겁고 힘찬 분위기를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

 

하루동안 진행된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약 2천8백여만원입니다. 모금된 후원금은 승가원 장애아동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행복타운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바자회는 최초로 판매수익금이 1천만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나눔실천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승가원 장애가족, 직원, 후원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되어집니다. 2012년에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승가원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승가원 자비나눔 바자회·일일찻집을 기대해주세요~^^

 

★ 2011년 자비나눔 바자회 및 일일찻집 결과★

● 장소 : 승가원 주차장 및 2층 강당

● 시간 : 10:00 ~ 21:00

● 판매수익금 : 약 28,000,000원 (바자회 : 약 12,300,000원 / 일일찻집 : 약15,7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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