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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승가원여름통합캠프 개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씨.

승가원 가족들은 오늘만을 기다렸습니다.

아참, 아직 못다한 어젯밤 이야기가 있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난 후에는

승가원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과 장애아동시설의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부터

장애아동시설과 법인사무국

그리고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실습생들이 준비한 공연까지.

장애가족들의 눈과 귀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가족들이 준비한 귀여운 엉덩이춤으로
장기자랑이 진행된 강당 안에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장애아동들의 깜찍한 밸리댄스는 올해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해보다 한층 성숙해진 안무로 관객들의 박수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렇게 깜찍한 신랑, 신부가 어디 또 있을까요?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대표적인 무용단인
로터스무용단에서는 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깜찍한 꼭두각시춤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싸~! 어떤 음악이든지 연주할 수 있는 장애아동들입니다.
기타와 탬버린 연주솜씨가 굉장했답니다. ㅎ_ㅎ
사진을 봐도 어깨가 들썩들썩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장애가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놀이기구입니다.
장애가족들은 배로, 엉덩이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즐길 수 있는 스피드.
지금 이곳이 아니라면 또 어디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수영을 하고나니 벌써 점심시간입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하고,
무사히 승가원여름통합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는 퇴소식을 한 후,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작별인사를 합니다.
안녕, 제3회 승가원여름통합캠프!
내년에 또 만나요, 승가원가족들^-^
  
* 1박2일의 시간 동안, 몸과 마음으로 장애가족들과 함께해주신 후원가족님,
봉사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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