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제3회 승가원 탐방진행


역시 단체여행의 묘미인 단체사진을 빼놓을 수 없죠? 그래서 이번에도 찍었답니다. 제3회 승가원 탐방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덧붙여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분들께는 다음 회에 꼭 참여해달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못다한 승가원 탐방 이야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승가원 탐방에 참여한 후원가족님들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


15분 남짓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성북장애인복지관입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바탕으로 기관라운딩을 하기 위한 기본기를 다졌습니다.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설명을 들으신 분들이라면 장애를 상징한다는 로고가 눈에 쏙 들어오시죠?^^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애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는 치료시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계신 후원가족님들의 모습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알 때까지 설명하는 것이 인지상정! 직원의 설명에 어느새 모두들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 달고나까페가 문열었다면 한 잔 먹는건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사진을 찍습니다. 성북장애인복지관 근처에 오신다면, 까페달고나에 들러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 하세요. 여름에 최고랍니다! (물론, 겨울에도^^;)

 


버스를 타고 달리고~달리고~ 도착한 곳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묘전스님의 설명이 흥미로운가봅니다. 후원가족님들의 표정이 참 밝죠?^^

 


우리는 특별하니까~! 최강2호라 불리던 2호차 버스에 함께 탔던 후원가족님들과 인턴, 복지실습생과 함께 사진도 찰칵! 누가 2호 아니랄까봐 손가락도 V(브이) 하는 것을 잊지 않으셨네요. 잘 가꿔진 화원이 있는 이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입니다. 푸르른 풀들이 예쁘게 자란 화원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상쾌한 바람 맞으며 사진 찍으려는 분들이 많아서 줄을서서 기다릴 정도였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유명인사는 역시 장애가족이죠. '고향의 봄'도 흥겹게 불러주시던 장애가족과 기념촬영도 했답니다. 장애, 비장애가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죠? 이 시간만큼은 이분법적인 시각이 아니라, 마음으로 바라보고 통했답니다.

 



제2회 승가원 탐방에 따님과 함께 참여하셨던 한혜수 후원가족님께서 이번에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어머니의 손도 꼭 잡고 오셨답니다. 어때요? 세분이 닮아보이나요?

 



이런 흥겨운 날에 선물이 빠질 수 없죠. 후원가족님들께서 탐방하는 동안 얼마나 집중하셨는지 퀴즈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도나도 손을 들고 답을 말씀하시던 후원가족님들. 이분들께 승가원 기념품인 연꽃돌이 주차인형과 용돈기입장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연꽃돌이 주차인형으로는 승가원 홍보 많이 해달라는 뜻이, 용돈기입장은 용돈 아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셨으면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있었답니다. ^^;

 


 


올해 16살인 정윤석 후원가족님께서 작성해주신 소감입니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작성하느라 힘들었을텐데도 한 글자, 한 글자씩 또박또박 작성해주셨습니다. 느끼고 생각한 것이 많아 그것을 승가원에도 꼭 전해주고 싶으셨나봅니다.^^


승가원은 후원가족님께 이런 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고맙고 행복합니다. 후원가족님의 기대처럼 앞으로도 승가원은 장애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승가원 곁에 있어주실꺼죠?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는 승가원의 모습을 '승가원 탐방'을 통해 점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클릭 ◀   제3회 승가원 탐방 사진 더 보러가기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