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만든 2006년

승가원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 2006년!

지난 1995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장애인생활시설인 소쩍새마을을 인수하면서 시작된 승가원의 역사는 승가원 설립 이래 숙원사업이었던 소쩍새마을 이전을 완료하고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을 개원함으로써 2006년 새로운 기점을 마련하였습니다. 후원자들의 하나하나 작은 정성들이 모여 꿈만 같았던 10년의 염원이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지던 해, 승가원은 오랜시간 승가원을 믿고 지켜봐주신 후원자님의 힘으로 미래의 10년 역사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승가원은 이러한 후원자님의 따뜻한 정성과 소중한 관심으로 더욱 정진하는 2007년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성장하는 승가원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은 2005년보다 CMS(자동이체)후원금의 비중이 10%가량 높아졌고, 계좌이체와 지로후원금의 비중은 4~6%정도 낮아졌습니다.

2006 승가원 신규후원자 현황

2006년 신규후원자는 총 1,748명으로 2004년(1,804명)과 2005년(2,009명)에 비해 양적으로는 감소하였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6년도 신규후원자의 경우 일회성 후원자나 중도탈락 후원자보다는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후원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후원을 중단했던 후원자가 다시 후원을 시작해주시는 등 승가원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승가원은 더 투명하고 신뢰성있는 전문적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승가원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