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모든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은 반이라고 합니다.
오늘 새로운 반을 건너 온 승가원 법인사무국의 신입 7인방을 소개합니다!
승가원에 입사한 사회복지사들은 3개월에 걸쳐 중간, 최종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종발표를 기점으로 '수습사회복지사'라는 타이틀을 떼어냅니다!
이제 이 7명은 당당히 '승가원의 사회복지사'라는 이름으로 일 할 수 있게 됩니다.
야근도 25시간이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루어졌던 최종발표에서는 수습사회복지사들이 3개월간 어떤 시간을 거쳐 왔는지,
승가원에서 어떻게 배우고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 나갈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다 아는 얼굴이라지만 이상하게 발표 할 때만 되면
낯설고 두려워집니다.
하지만 발표 끝에는 다시금 환한 미소로
임명장과 꽃다발, 그리고 소소한 축하들을 전해줍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 어찌보면 짧아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긴 시간일 수 있습니다.
능숙함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모자란 시간 일 수 있지만
배움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는 충분한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배움을 이어온 승가원 법인사무국 7인의 신입 사회복지사님들이
더욱 멋진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꽃길만 걸읍시다 여러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