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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달력이 제작 중입니다!

2020.10.07

  • 작성자 오석민
  • 조회수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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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장애가족의 사진을 찍고 있는 사회복지사 한 명과 맞은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자,여자 장애가족의 모습 (장애가족들에게 포즈 요청을 하며 찍고 있다)
 

연말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빠르지만 엄연히 1년의 4/4 분기에 접어 들어버린 10월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연말이라 칭하기는 민망하니 연말을 준비하는 시기 정도로 하겠습니다.

연말 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남은 휴가를 이어 쓸 생각밖에는 나지가 않습니다.

괜히 들뜨는 크리스마스, 지인들과의 즐거운 송년파티 등...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이 스칩니다.

 

하지만 회자정리, 거자필반! 연말은 곧 연초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그래서 승가원은 늘 이맘때 쯤, 새로이 다가올 해를 기다리며 달력을 제작합니다!

 2019년도 달력 사진(나눔은 행복입니다. '즐거운 식사 되세요!' 라고 적힌 메뉴판 앞에서 먹고 싶은 식단을 가르키는 장애가족의 일러스트/ 그림으로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요 문구가 적혀있고, 왼쪽 하단에는 축구공 카메라 볼링핀 음표 중 볼링공을 가르키는 픽토그램이 있다. 글을 읽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가족들도 사진이나 그림이 있으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의사를 표현할 수 있어요. 오른쪽 하단에는 손가락으로 보드판을 가르키고 있는 장애가족의 사진이 있다

승가원 달력의 컨셉이자 가장 큰 특징은 월별로 이루어진 장애 에티켓 입니다.

픽토그램과 일러스트, 문구로 구성해 이해도는 물론 미관상의 수려함까지 모두 잡아왔습니다.

 

하지만! 매년 제작된 달력일 지라도 이번만큼은 더욱 특별합니다.(맨날 더욱 특별한 승가원)

바로 요즘 그렇게 핫(hot) 하다는 인스타툰 작가님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인지는 60일 후에 공개됩니다!

 워커를 끌고 있는 장애가족을 돕고 있는 장애가족과 그 상황을 사진촬영하는 사회복지사

담당자님의 열정넘치는 촬영으로 이전보다 더욱 예뻐진 디자인, 새로운 장애 에티켓으로

후원가족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_<

담당자님은 완성까지 쭉 힘 내시구요!

 

어떻게, 조금씩 갖고 싶어지기 시작하십니까?

승가원 달력은 승가원과 함께 해주신 후원가족님들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허전한 집안 한쪽에 놓아두면 계속해서 눈이 가는, 그런 달력이 필요하시다면

지금 바로 승가원에 기쁨을 나눠주세요!

 

▶달력 좋아! 나눔 더 좋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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