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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장애인복지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함께한 행복한 물품 나눔

2020.07.23

  • 작성자 정제원
  • 조회수 662
  • 첨부파일

 


지역상권 살리고 비타민 채우고!

함께 나누어 행복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따스한 물품나눔!

 

 

 ​K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사회공헌활동 지역상권도 살리고! 비타민은 채우고! 성북장애인복지관 직원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임직원들의 과일바구니 전달식사진이다. 과일바구니 수십개가 놓여진 강당 앞에서 근무가족들이 한데 모여 손하트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르릉~

뜨거운 여름 어느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반가운 전화 한통이 걸려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올해에는 작년과 색다르게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싶어요라고 하시며

지역상권도 살리고~ 성북구에 거주하시는 장애 이용인의 건강도 살리는!

과일바구니 나눔을 진행해주셨습니다!

 

과일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재래시장에 들려

이용인들에게 선물할 맛있는 과일을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천도복숭아가 아주 맛있어요~”

정이 가득한 재래시장답게 직접 과일바구니에

어떻게 넣으면 예쁠지 포장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3명 kist 직원 분들이 과일바구니를 포장하기 위해서 손을 사용하는 모습이다.
 

 

 행사 당일, 6명의 KIST 임직원분들과 함께 과일을 포장하였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는 시기이기에

책상에 칸막이를 설치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덩치가 큰 파인애플, 바나나, 메론, 망고 등 다양한 과일들로 바구니를 채워가면서

알록달록 과일이 가득하니 풍성해 보이네요! 이용인분들이 좋아해 주시겠죠

라고 하시며, 뿌듯한 소감도 함께 말씀해주셨습니다!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면서 승가원 근무가족이 집에 계셨던 이용인 분과 함께 사진을 찍기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장이 완료된 후 총 100개의 과일바구니와 함께

집에서 기다리고 계실 이용인분들에게 한달음에 달려갔는데요!

 

이용인 분들께서 아유, 아까워서 어떻게 먹죠?”,

내가 못먹어본 과일도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여주시면 좋아해주셨습니다~

 

과일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통해

재래시장도 웃고, 이용인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임직원, 복지관 직원

모두 행복을 나눌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때 이런 따스한 나눔이 있어

장애가족들에겐 조금 더 의미있는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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