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족과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요"

“스포츠”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역동적이고 긴장감 있는 경기,

땀 흘리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떠오르곤 하는데요.

장애가족들도 농구, 수영, 소프트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더욱 다양해지는 스포츠 종목은

장애의 여부와 상관없이

다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요.

론볼, 보치아, 휠체어 소프트볼 등

장애가족이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가 개발되기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이 되어 참가하는

 유니파이드 스포츠(Unified Sports)와

같은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수한 스포츠가 아니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공정한 룰,

장애가족의 불편함을 보완할 수 있는 보조도구가 마련된다면

 어떤 스포츠든 함께 즐기기 어렵지 않겠죠?

따사로운 봄, 어서 바깥 활동이 가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