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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가득한 산책로에서 오늘도 힐링 중~♥

2020.08.31

  • 작성자 강하연
  • 조회수 1255
  • 첨부파일

“선생님 산책로에 가서 얼른 운동하고 싶어요!”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는 주말마다 트레킹 프로그램을 기다리는​

장애가족들의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트레킹 프로그램자비복지타운 내의 산책로에서 진행되며,
장애가족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보수된 산책로 사진

  

하지만 이전의 산책로는 수일간 이어진 장마로 인해 흙이 깎이고 미끄러워져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더 튼튼했으면 오늘도 운동할 수 있었을 텐데..”

많은 장애가족들이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산책로 보수를 진행한 자비복지타운 근무가족들 단체사진

 

이를 위해 승가원 근무가족들이 나섰습니다!!

 

 

산책로 보수를 진행하고있는 자비복지타운 근무가족사진

 

울퉁불퉁했던 산책로의 흙을 깎아내 평탄화 작업을 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부식되지 않는 소재의 계단을 설치하여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또 푹신한 야자매트를 깔아 발에 불편함을 없애

편하고 즐거운 산책로가 되었습니다. *^^*

 


 

보수작업 중인 산책로 사진

  

보수된 산책로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을 할

장애가족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덥고 습한 날이었지만 장애가족을 향한 근무가족들의 마음은 지치지 않았습니다.

이틀간 진행되었던 산책로 보수가 마무리 되었고,

산책로를 기다렸던 장애가족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퍼졌습니다. :)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지금,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장애가족들은 새롭게 보수된 산책로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어수선한 일이 많은 시기이지만 승가원자비복지타운의 장애가족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다시 밝아올 내일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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