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안녕하세요, 승가원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죠?
이때 때맞춰 등장한 시원한 소식!
바로 성북장애인복지관의 지역축제,
'걸어서 성북 속으로'입니다.
'걸어서 성북 속으로'는
장애인의 날과 개관 15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계여행'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습니다.
'걸어서 성북 속으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미니 게임을 즐기는 분,
에어바운스를 즐기는 어린이,
천연 화장품과 식물 만들기 체험을 하는 분,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
그리고 다함께 인생네컷을 찍는 분들 등등
복지관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코로나19로 많은 모임이 진행되기 어려웠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닭꼬치와,
숙주삼겹볶음,
그 밖의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겨주시는 참여자분들!
지속되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함께하는 모든 활동들이 중단되었던 3년 간의 시간 동안
이전의 일상이 너무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축제 분위기에 녹아들어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 재미있는 즐길 거리를 가지고
지역축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매년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