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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청소년 방학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2022.08.16

  • 작성자 김윤지
  • 조회수 586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승가원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청소년 방학프로그램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입니다.

 

이번 방학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인근에서

장애청소년들이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들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트레킹, 지역사회 나들이, 문화 활동 등

총 3가지 소식들!

함께 구경하러 가볼까요?

 

 

첫 번째트레킹활동!


2명의 남성 장애 청소년이 계곡에 들어가기 전 다리 운동을 하며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 두명 모두 흰색 티셔츠, 검정색 반바지, 검정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다. 왼쪽 장애청소년은 목에 파란색 수건을 두르고 두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오른손으로는 오른 다리 무릎을 잡고 있다. 오른쪽 장애청소년은 두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있는 중이며 왼손에는 파란색 음료수 병을 들고 있다. 뒤에는 벤치가 하나 보이며 주변에는 무성한 나무들이 보인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숲길 산책을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저하된 기초체력을 UP!

뜨거운 더위에 시원함을 더해줄 계곡물에서 열도 식히고,

 

3명의 장애 청소년이 계곡의 바위에 앉아서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 완쪽부터 차례로 흰색 상의에 검정바지를 입고 분홍색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 흰색 상의에 검정 바지를 입고 목에는 파란 수건을 두르고 있으며 양 손을 무릎에 모은 모습, 연주황색 상의를 입고 검정색 반바지를 입었으며 검정색 백팩을 메고 한 손을 계곡물에 담그려고 하는 모습이다. 그 뒤에는 노란색 수건을 목에 두르고 모자를 쓴 한 명의 장애 청소년이 서 있다. 뒤에는 나무 그늘과 바위, 파란색 파라솔이 보인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흐르는 물소리에 집중하며 힐링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그동안 쌓인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지역연계활동!


하늘색 상의를 입은 여성 장애 청소년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 키오스크 화면에는 음료수가 사진이 표시되어 있다. 벽면에는 코르크보드에 여러 개의 작은 종이들이 고정되어 있다. 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지역시설 이용법과 에티켓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길찾기 앱 교육을 통해

지역시설 이용에 필요한 역량을 UP!

 

마스크를 착용한 3명의 장애 청소년이 나란히 서서 지하철역 통로를 걷는 모습. 왼쪽부터 차례로 네이비색 상의, 형광 주황색 상의, 검정색 무늬가 있는 흰색 상의를 입고 있으며, 오른쪽의 두 명은 손에 우산을 들고 있다. 또한, 모두 참여자 명단 목걸이를 메고 있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걸어서지하철버스로 우리가 사는 동네를 함께 둘러보고,

먹고 싶었던 음식과 가고 싶었던 장소를 공유하며

새로운 경험과 더불어 소소한 행복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문화활동!


스크린을 활용한 체육 시설에서 양궁과 야구를 하고 있는 남성 장애 청소년 두 명의 모습.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우며 야구를 하고 있는 장애청소년은 공을 던지기 직전의 모습이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학생들이 가장 기대했던 놀이공원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짜릿한 놀이기구도 함께 타고,

 

사회복지사와 함께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3명의 남성 장애 청소년의 모습. 사회복지사가 도우에 케찹을 바르는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사회복지사는 조끼를 입고 사원증을 메고 있으며, 장애청소년들은 각각 검정색, 파란색, 회색 티셔츠를 입었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타 지역에서 다함께 피자도 만들어 먹고물총놀이도 즐기며

 

야외 수영장에서 6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긴 물총을 가지고 신나게 물놀이하고 있는 모습. 모두 반팔에 반바지 차림이다. 우측 하단 장애가족행복지킴이 승가원 CI 삽입
 

추억도 쌓고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 갔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너무 즐거웠어요!"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산세로 여전히 불편함은 있지만,

2년 반만에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여름방학으로 기억남을 것 같다고 합니다^^

 

장애청소년들이 즐거웠던 추억을 품에 안고,

남은 방학도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겠습니다.

 

*본 방학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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