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작지만 큰걸음'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지만 큰걸음은, 장애-비장애 주민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고자하는 복지관 사업인데요,
11월 18일 금요일에
'작지만 큰걸음 독서모임'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작지만 큰걸음 세번째 모임, '북적북적' 독서모임 간담회를 공유합니다!
"독서모임을 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사이인데, 이렇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서로의 가치관을 이야기하고 들여다 볼 수 있는 부분이 좋은 것 같아요."
'완전한 행복', '바깥은 여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의논하여 선정한 후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니
다른 구성원분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들에 조금씩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활동이 마무리되고 간담회 자리에 함께 모여
커피 한 잔 마시며 그동안의 활동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같은 취미를 공유하니 의미 있는 활동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작지만 큰걸음 마지막 모임인 '뜨개모임 간담회'와 활동공유회 소식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