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추위마저 사르르 녹는 따스함이 가득한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
생일을 맞은 장애가족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포근한 미소로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12월의 주인공은!
바로 엄남순 장애가족입니다^^
아담한 체구에 반듯하게 빗어 묶은 머리가 인상적입니다^^
엄남순 장애가족은 승가원자비복지타운에서 유명한 채집꾼이라고 하는데요!
봄에는 두릅과 쑥, 가을에는 밤과 도토리를 주머니에 가득 담아온다고 합니다 :)
이렇게 담아온 것들은 자비복지타운에 거주하는 장애가족과 근무가족에게
골고루 나눠준다고 합니다♥..♥
엄남순 장애가족은 자신을 꾸미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스카프를 목이나 머리를 묶을 때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지와 팔찌 같은 반짝이는 악세서리도 필!수!입니다
뿐만아니라, 외출을 하거나 여행을 갈때면
매번 자신을 위한 선물인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구입합니다.
예쁜 장식품을 착용한 엄남순 장애가족에게
'예쁘다'고 이야기하면, 햇살처럼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해줍니다^^
언제어디서나, 반갑게 웃으며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는 엄남순 장애가족은 언제나 친근한 언니 같습니다.
머리스타일을 바꾸거나 새로운 옷을 사 입을 때면 항상 예쁘다고 말해주는 다정한 엄남순 장애가족^^
이번 12월은 따스한 미소로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엄남순 장애가족의 생일이랍니다.
특별한 날, 예쁘게 단장한 엄남순 장애가족이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후원가족님과 같은 12월에 생일을 맞이한
장애가족들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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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생일을 맞은 장애가족♥
김선희(12월 5일) 엄남순(12월 13일) 이진숙(12월 18일)
김승혁(12월 17일) 김승혁(12월 17일) 강두원(12월 19일)
김환준(12월 19일) 신경섭(12월 21일) 서은주(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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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하루뿐인 소중하고 특별한 생일날,
기념일 나눔으로 장애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더해가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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