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정말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향기로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지난 3월 13일 월요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봄이 찾아오며 꽃내음을 흘려보낼 수 있던

2023년 첫 원예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원예모임을 진행하며 많은 장애가족분들께서는

"봄이 오긴왔나보다~ 꽃이 많이 폈네요."♧

"집앞에 초록풀이 많이 생겨났어요. 제법 봄 다워졌어요."

라는 말씀을 전하며 원예모임에 대한 기대를 표현해주셨습니다!

 ▲직접 식물을 심는 모습

수선화, 히아신스, 샤프란 이라는 세종류의 꽃을 직접 화분에 심고

꽃의 이름을 외우기도 하고 향기를 맡기도 하며

꽃을 맘껏 즐겨 보았는데요~

 ▲완성한 식물과 한컷~!

꽃을 심고 바라보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되어

장애가족들의 얼굴에도 봄과 같은 따뜻한 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집에서 어떻게 물을 줘야할지, 언제 햇볕을 보여줘야 할지 등을

강사님께 물어보고 직접 수첩에 적어가시는 모습도 보여주셨는데요~

장애가족분들이 식물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실 수 있어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후에도 다양한 원예활동을 할 예정인데요.

재미있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