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누명함

- 코로나 시대,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 현재 대다수 복지관에서 사용 중인 명함은 ‘혼합 재질’로 분류되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된다. 또한 실물 명함을 보관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사진으로 보관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 이에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비누명함을 제작하여 사용하고자 한다.

다용도 자석명함

-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기존 명함은 크기와 글자가 너무 작아 읽기 어렵다. 이에 가정방문 시, 늘 큰 종이에 매직으로 사회복지사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냉장고에 붙여놓고 오는 경우가 많다.

- 종이명함을 성인 손 크기 정도의 자석 형태로 만들어 냉장고, 에어컨 등 어르신이 자주 사용하는 가전에 붙여 놓는다면 복지관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바로 연락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번 확인 후 버려지거나, 서랍 깊은 곳에 보관되는 종이명함을 자석으로 만들면 활용도 또한 증대되므로 자원낭비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