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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4.04.19.(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송지훈

2024.04.21

1. 주간회의

주간회의에 앞서 1분기 신입사회복지사 중간발표와 2분기 신입사회복지사 순환발표를 진행하였다.

나는 1분기 신입사회복지사로 중간발표를 하였다. 내가 지금까지 배우고 느낀 점과 앞으로 성장하는 승가인이 되어야겠다는 목표와 다짐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을 절었다. 한 주 동안 팀 선임분이 열정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셔서 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시간이었고 최종발표에는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피드백으로 발표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캠페인에서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다른 1분기 동기들의 발표로 동기분들의 다른 관점과 교육의 느낀 점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와 다른 선임들과 다른 지역에서의 캠페인, 다짐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캠페인을 나가서 캠페인 환경이나 유동인구를 분석하고 계획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2분기 신입사회복지사 발표를 들으며 다들 깔끔하게 준비하셨다는 느낌이 들었다. PPT를 두 분 다 잘 만드신다고 생각되었다. 발표가 끝난 후 더 느낀 점과 어떤 생각 했는지 고심해보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들어왔다. 나도 순환발표에서 깔끔하게 발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발표를 한번 겪어보니 교육내용 외에도 느낀 점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keep going 42’행사를 내일 진행하기에 마지막으로 행사에서 수정된 부분들 듣고 답사 준비를 하였다. 준비된 물품을 하나씩 설명 듣고 차량에 정리해서 넣었던 시간이었다.

 

2. keep going 42 현장답사

서울함공원으로 현장답사를 나갔다. 내일 행사 전 실제로 해본다는 느낌으로 행사장을 설치해보았다. 부스와 에어 아치 설치 후, 나는 코스 팀으로 코스도 한번 돌아보았다. 코스에 꽃가루 같은 게 많이 날리고 있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출발점과 중간 전환점 사이에 코스 안전담당이 내 역할이었다. 내가 서 있는 구간은 위험지역이 아니였다. 그래서 참여자분들이 열심히 뛰실 수 있게 기운을 불어 넣어드리고 아프신 분들이 있으시면 긴급 조치를 해드려야겠다고 생각되었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비가 행사가 끝날 때쯤부터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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