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의

오늘 주간회의에서는 1분기 신입사회복지사 중간발표와 2분기 신입사회복지사 순환교육발표가 진행되었다. 나는 그동안 캠페인에 참여하며 내가 느낀 것들을 담아내려 노력했다. 발표 중 긴장감에 내가 준비한 것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내가 느낀 점을 말할 수 있고 근무가족들이 그에 관한 피드백을 주는 것이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인 것 같았다. 발표 피드백 중 아쉬운 점으로 어프로치부터 감사까지의 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루즈해지는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수용하여 최종발표 때는 내가 느낀 점을 전하기에만 집중하지 않고 청중도 나의 이야기를 즐겁게 들을 수 있도록 발표를 준비해야겠다.

▶keep going 42 현장답사

keep going 42 현장답사를 위해 서울함공원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후 부스, 에어 아치, 현수막을 설치해 위치를 설정하였다. 나는 휴대폰 사진 담당이라 코스팀이 나갈 동안 현장 정리를 도왔다. 현장답사 중 무얼 해야할 지 몰라 당황스러웠던 순간이 있었다. 그 속에서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해야함을 느꼈다. 나는 비교적 안전하고 행사자 내에서 머무는 역할이기에 다음 날 있을 keep going 42 행사에서는 참여자의 활기를 북돋아주고 일을 찾아서 하는 자세를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