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4.05.03. (금) 신입직원 수습일지 조현석

2024.05.06

 

 

시간

교육내용

담당자

09:00~10:30

주간회의

-

11:00~12:00

막내가 막내에게

-

13:00~18:00

행복나눔캠페인

이창희 선임

 

 

1. 막내가 막내에게

막내에게 막내라는 시간으로 1분기 사회복지사님들에게 막내의 업무를 배우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막내로서 궁금한 점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었다. 캠페인에 필요한 용품의 위치, 프린터 같은 기기의 사용법 등 알려주시고 자료까지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메모하는 게 습관인데 자료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다. 준비해 주시고 가르쳐 주신 만큼 잘 숙지해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중에 나에게도 막내가 생긴다면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줄 수 있게 내가 더 배워야겠다.

 

2. 행복나눔캠페인

오늘은 회기역에서 그림자체험을 했다. 오늘은 햇빛이 뜨겁고 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설명 듣기를 꺼려하는 것 같았다. 또한 역 시간 때문인지 바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도 꾸준히 어프로치를 했고 승가원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다만 후원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림자체험을 하면서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권유하는 능력이 많이 는 것 같다. 설명 후 망설이는 분에게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다시 권유한다고 다 후원개발로 이어지진 않지만 승가원을 한 번 더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직 회기역에서 후원개발을 성공한 적 없어서 앞으로 회기역에서 개발을 꼭 해보고 싶다. 개발을 위해 연령대와 사람들의 특성을 더 파악하고 더 적극적으로 어프로치를 해야겠다.

다만 요즘 모인이 아님 모금 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다고 스스로 느꼈다. 모금활동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행복나눔캠페인은 모인을 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하는 만큼 모금과 모인 그 중간점을 잘 찾고 두 부분 다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정기후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