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캠페인(후원개발사업)]

교육을 통해서 행복나눔 캠페인의 진행함으로 인해 가치 전달과 나눔 문화 전파, 승가원의 비전을 알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구성 요소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팀의 구성, 각 팀의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 위기상황 또는 현장에서의 대처 방안, 캠페인을 진행하는 장소 섭외 및 분석 등이 모금이 효율성과 효과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구성 요소들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모금 장소’에 관한 부분이었다. 장소 섭외가 곧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는 시작이며, 주변 환경과 상황, 유동 인구의 변화 등을 탐색하고,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간대 별, 주변 상권, 유동 인구의 연령층 등을 고려해보며, 앞서 거리 모금을 진행했던 장소들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피드백 받는 것도 앞으로 현장에 나가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행복나눔 캨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시민 분들이 어프로치하는 사회복지사의 펜을 쉽게 잠기 어려울 수 있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적 펜을 활용한 거리 모금을 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적 상황을 읽는 연습과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는 모금전문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장애기본교육1&2]

‘나는 장애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시각이었는가?’

이번 교육을 통해 본인이 생각해본 질문이었다. 이용진 대리님의 교육 시작의 첫 포문은 장애인을 떠올렸을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였다. 장애라는 단어를 처음 알았을 때를 떠올리며 ‘사랑합니다’라는 수화의 그림을 표현해보았다. 장애전문사회복지사로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식을 되짚어 보는 첫 걸음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장애전문법인의 근무가족으로서 장애 관점, 인식의 중요성, 장애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특성임을 깨닫기 위해서는 꾸준한 성찰을 통한 정확한 전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활 속에서 비장애인이 느끼지 못한 장애 유형 별의 사회적 차별, 제도적 차별은 무엇이 있는지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능력, 노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작은 편의시설의 변화, 보조기기의 착용으로 장애인은 어려움과 불편함 줄이며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비장애인인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있다면 목소리를 낸다. 그리고 변화로 이끌어 왔다.그렇다면, 장애전문사회복지사라면 장애인의 목소리, 힘, 표현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일상 속에서 장애인의 변화를 가져다준 지하철 엘리베이터, 저상버스, 베리어프리와 같은 의미를 비장애인들이 깨닫고,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발전이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본인의 역할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종료 피트백]

총 3회의 피드백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나의 자세와 달라진 점을 고민하였다. 학생이 아닌 사회복지사, 승가원의 근무가족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습기간 동안 내가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정리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동기 신입 사회복지사 분들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나와 다른 관점과 생각은 무엇이 있는지 점검해 보고자 한다. 더불어 공유된 관점들을 선임사회복지사님들께 피드백 받아 앞으로의 본인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