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캠페인]

행복나눔캠페인 교육을 그동안 배웠던 모금에 대한 내용이 승가원 모금사업팀에서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모금에 대한 승가원의 진정성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면 오늘의 교육에서는 그동안 법인사무국 모금사업팀 복지사분들이 고민하셨던 기술적인 방법에 대해 더 비중을 두고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고민들에는 팀별로 이루어지는 장소 선정이나 후원개발에 대한 팀적인 방법등이 있었고, 개인별로 이루어지는 어프로치 방법이나 목소리 톤, 자신이 강점을 갖고 대할 수 있는 시민분들에 대한 고민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들을 알게 되고 또 승가원 행복나눔캠페인의 역사까지 알게 되니 행복나눔캠페인이 이루어진 10년간의 축적된 경험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들은 내가 한순간에 터득할 수 없을 뿐더러 혼자서 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교육과 업무를 통해 행복나눔캠페인을 나갈 때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선배 사회복지사분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그 경험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장애기본교육 1&2]

장애기본교육을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장애에 대한 내용들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실습과 장애인복지 수업을 경험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용진 대리님의 장애에 대한 퀴즈와 교육 내용을 들을 때 정답을 말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제 학생이 아닌 사회복지사, 그것도 승가원의 장애전문사회복지사이기에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번 주요 내용들을 공부하고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실제 업무와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 공부한 내용들을 떠올리며 적용 시켜봐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종료피드백]

장애기본교육에 더하여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또한 사무실에서 교육을 들으며 교육들은 내용을 통해 내가 현장에서 어떻게 그 내용을 사용하고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계속 시뮬레이션 하는 연습도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교육의 내용을 받아들이기만 하려는 학생의 자세가 계속 남아있었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학생의 자세에서 벗어나 교육 받은 내용을 통해 문제에 적용하고 해결해보려는 노력을 끊임 없이 하는 사회복지사의 자세를 갖춰야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