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1.02.17 (수) 신입직원 수습일지 우시행

2021.02.18

  • 작성자 우시행
  • 조회수 400
  • 소속기관 법인사무국
  • 보직
  • 첨부파일 2.17 수습.hwp

 

 

시간

교육내용

담당자

09:00~09:30

아침회의

유정화 차장

09:30~12:00

행복나눔캠페인(후원개발사업)

나승혁 선임

13:00~15:00

장애기본교육1

이용진 대리

15:00~17:00

장애기본교육2

이용진 대리

17:00~18:00

종료피드백

유정화 차장

 

 

 

 

[행복나눔캠페인] (후원개발사업)

먼저 행복나눔 켐페인이란 승가원 소개 및 장애복지사업을 위한 모금활동을 말하고 승가원의 대표 신규모금사업의 신규후원자 80%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승가원의 비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후원의 가치를 전달하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원 문화를 생성한다.

이러한 외국의 선진국들의 후원문화는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기부문화가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이것을 통해 모금전문사회복지사로서 어떻게 하면 잠재적후원자들이 거부감 없이 어프로치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를 분석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승가원의 행복나눔 캠페인 역사에 대해서 교육 받았다. 20108월 용산역에서 최초 행복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2012년 월 1000만원을 돌파, 2013년 월 2500만원 돌파하면서 점차 행복나눔 캠페인의 성과가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2015년 행복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5년만에 후원금 23천만을 달성하였다. 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선임 사회복지사님들께서 캠페인의 성과를 위해 노력하셨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선임 사회복지사 분들이 닦아놓은 길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예비 모금전문사회복지사로서 철저한 준비를 해두어야겠다고 느꼈다.

행복나눔 캠페인 장소 선정에 따라 잠재적 후원자들의 발걸음 속도가 다르다고 하셨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때는 멘트를 하여야 하는데 너무 빠른 속도로 걷는 위치나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회사원분들은 바쁜 와중에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성과가 나쁘지는 않다고 하셨다. 어떤 것이 더 장점이 일지 캠페인 경험을 통해 몸소 느껴봐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행복나눔 캠페인의 성공요소로 긍정적인 생각을 강조해주셨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주도할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배웠던 것을 기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행복모금캠페인을 진행해야겠다.

 

[장애기본교육1&2]

오늘 4시간에 걸처 장애기본교육을 받았다. 먼저 장애인하면 떠오는 것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활동을 하였다. 그림을 그려 본 결과, 휠체어 하나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평소 장애인에 대해 접해본 적인 별로 없었고, 장애인에 대한 관심은 부담을 불러 일으킬거란 생각에 더 좋지 않은 무관심을 준 것 같았다. 앞으로 장애인분야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로서 좀 더 이론적으로 장애인에 대해 와벽히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였고 수습기간 틈틈이 장애인과 관련된 서적이나 영상을 찾아봐야겠다고 느꼈다.

우리날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의 정의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를 뜻한다. 하지만 이러한 장애인에 대한 정의는 각 국가마다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장애의 원인은 후천적이 88%나 차지하며 선천적인 원인은 5%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97월부터 장애정도를 1~6급으로 분류했던 것을 경증~중증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장애인들의 인권적 측면 때문이다.

교육을 마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장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다.”이다. 나 또한 장애에 대해 바로 알아야 될 부분이 많고 사람 그 자체로 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가했다.

 

[종료피드백]

오늘 종료 피드백 시간에 전날의 일지에 관해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주셨고 학생의 입장 때처럼 이론을 위주로 공부할려고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로서 교육을 받아 들이고 몸으로 부딪쳐 봐야 한다고 알려 주셨다. 그리고 이론으로 배웠던 것들을 사회복지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지에 대해서 일지에 녹여내라고 하셨다.

이 부분에 있어, 어떻게 풀어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다.

그리고 앞으로 수습 교육을 받으며 교육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올바르게 인지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선임 사회복지사님들게 노하우를 배우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