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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매일 그날의 교육과 업무내용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소감을 정리하는 수습일지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승가원 근무가족으로 성장해나가는 신입직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2021.02.18 (목) 신입직원 수습일지 권지원

2021.02.19

  • 작성자 권지원
  • 조회수 456
  • 소속기관
  • 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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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발표

 3일간 진행했던 교육에 대해서 수습 직원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발표에 대해 ppt를 만들기 전에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해야할지 고민해보았다. 혼자서 교육 발표를 준비하는 것에 있어서 긴장되고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이해송 대리님께 고민을 나누며 피드백을 구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 발표 내용을 정할 수 있었다.

 교육 발표에서 전달하고자 했던 나의 메시지는 ‘산하기관 소속으로서의 승가인’이 되고자 할  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면접 전의 학생 때와 달라진 점에 대해 전달하고자 했다. 짧은 시간에 보다 완벽하게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니 ppt에 대한 부분이 미흡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준비한 만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완벽하게 전달해내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았다. 수습 교육을 마치고 최종 발표를 할 때 훈련을 통해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동기분들의 교육 발표를 통해서 나만의 노트, 사회 이슈 살펴보기 등 다양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을 알 수 있었고, 나 또한 장애 가족을 직접 만나는 만큼 사회복지이슈토론을 진행하며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한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다.

 3일의 교육을 마치며 산하기관 소속이라고 해서 장애 가족에게 진행되는 서비스에 대한 단편적인 부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승가원 법인 사무국에서 내려오는 전출금의 방식(후원 사업, 모금캠페인 등)을 염두해두는 자세를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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