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의]

 당일 주간회의를 통해 첫째, 임다은 사회복지사님의 발표를 보며 1년 뒤 나의 미래를 생각해보았다. 18일에 첫 발표인 교육발표를 진행하고 많은 아쉬움과 더불어 중간, 최종 발표에 대한 고민이 생겼었는데 임다은 사회복지사님의 발표로 방향성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바로 지금과 중간, 최종 발표도 중요하지만 1년 뒤 나의 발전된 모습의 목표를 설정한 후,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발표내용을 통해 후에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캠페인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할 경우 받는 스트레스와 낮아지는 자존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가져보고자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어프로치 방법, 내 마음 달래기, 선임 근무가족 혹은 동기 근무가족 등의 슈퍼비전을 통해 목표달성에 이바지하고, 스트레스와 낮아지는 자존감을 없애도록 노력해보고자 한다.

 둘째, ‘칭찬합시다’를 통해 근무가족이 서로의 업무와 고민 그리고 노력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승가원의 근무가족의 의지와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후에 나도 근무가족에게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다짐하였으며, 다른 근무가족을 칭찬할 수 있도록 승가원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키워보고자 하였다.

[후원개발 심화교육]

 본 교육을 통해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실질적인 전략과 어프로치 방법에 대해 습득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존재하기에 상황에 따른 캠페인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후에 있을 그림자체험을 통해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보고자 하며, 실제로 어프로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트와 제스처를 준비해서 임하고자 한다.

 후원개발을 하면서 다양한 전략과 설명도 매우 중요한 요소임과 더불어 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들으며 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게 되었다. 앞으로 김수정 복지사님과 김윤지 복지사님과 함께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팀 내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이 적절한지 파악해보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캠페인과 팀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팀의 막내로써 선임 사회복지사님들의 전략과 방법을 배우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기계적이며 의무감 없는 캠페인이 아닌 의무감, 책임감 등을 보여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 그리고 나만의 전략적인 캠페인 방법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신입 사회복지사인만큼 선임 사회복지사님들의 어프로치 방법이나 설명 방법을 배우며 기본을 단단하게 하고자 한다.

[초중고 장애바로알기 사업]

 승가원에서 진행하는 ‘장애바로알기 사업’은 장애바로알기교육, 장애바로알기 공모전, 승가원 행복달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서 다른 곳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과 이름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이름에서만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장애바로알기 사업은 인식개선이라는 한정적 개념에서 벗어나 장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 에티켓, 사회상황,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것을 전달하고자 한다.

 승가원에서 진행하는 장애바로알기 사업에서의 교육은 교육비를 받으며 진행하는데, 이는 비용을 받음으로써 교육을 제공하는 강사의 전문성, 책임감을 고양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듣는 사람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위의 내용들을 통해 승가원이 사업을 진행할 때 사업명 혹은 진행 과정에 사용되는 단어 하나하나에도 큰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신뢰성 높은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느꼈다. 후에 내가 사업을 담당하여 진행하게 되거나 행복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업명과 캠페인에서 사용할 단어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승가원을 자랑스럽게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추가적으로 이용진 대리님의 본 교육을 들으면서 교육 내용과 더불어 이용진 대리님의 강사 자격증을 보며 나도 2025년도 전에 장애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계획하였다.

[종료피드백]

 당일 종료피드백에서 첫 번째로는 임다은 사회복지사님의 발표에 대해서 배운 점을 이야기하였다. 1년 뒤 나의 모습은 어떠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발표 중간에 나오는 재미요소와 분위기 전환 멘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발표를 해보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되어 후에 있을 발표 준비에 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자 또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그 외에 후원개발 심화교육에서 들은 지역분석보고서에 대해 소감을 이야기했다. 모금사업팀에서 개발한 후원개발 장소에 대한 분석보고서에는 부스 설치 위치부터 시작하여 근처 주차장과 많은 것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팀에서 선임 사회복지사님의 추천으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지역분석보고서를 직접 찾아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는데, 새로 발굴한 지역에서 진행한 캠페인 활동이 시간대별, 유동인구별 등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는 5개의 보고서를 통해 그 지역들의 특성을 익힐 수 있었다. 이에 나도 소속팀에서 고려중인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는 것에 기대감을 가지며 후에 지역분석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