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기간에 있었던 지난 날들을 돌아보며 스스로 무엇을 느꼈고 배운점이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송 대리님은 지금까지 봐왔던 모습 중에 가장 자신감있어 보였고 성실하게 내용을 구성한 발표였다고 말씀해주셨다. 더불어 발표 중에 사회 안에서 내재된 능력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만큼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었던 발표였다고 칭찬해주셨다. 연이어 추후에 사회복지사로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내재된 능력을 현명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말씀도 해주셨다. 이러한 조언을 통해 앞으로를 기약할 수 있는 계기였다. 

나승혁 선임사회복지사님은 본 실습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성장을 많이 한 것 같은 발표였다고 말씀해주셨다. 윤성경 사회복지사님은 중간발표와 비교하였을 때 성장을 많이 한 발표였지만 말의 속도 조절과 앞으로의 계획이 조금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 이에 대하여 말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아 시간내에 발표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말을 빠르게 하였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추후에 다른 발표를 할 때 반영해야할 것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였다.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도 섬세하게 생각해보는 작업이 중요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최종발표를 마치고 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하며 최종평가의 여운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 동안 많은 가르침을 전해준 근무가족과 동료실습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