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2
어느새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오신날!!
청명한 하늘 아래 오색의 연등이 꽃피는 계절,
한차례 봄비가 지나간 뒤 살랑살랑 연등이 일렁이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면
부처님오신날이 코앞으로 다가옴을 실감하게 됩니다^^
불기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자비나눔등 신청을 위해
바삐 전화벨을 울려주시는 후원가족님들의 연등공양에 힘입어
승가원도 눈코뜰새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비나눔등에 올릴 후원가족님들의 소원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다해 확인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모습,
부처님전에 간절히 발원할 기도를 마음 속으로 한 번씩 읊어보며 만드는 연등,
정갈한 모습으로 아침 일찍법당을 청소하는 장애가족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올수록 승가원 가족들은 더욱 경건한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승가원의 부처님오신날을 가장 밝게 비추는 것은
후원가족님의 자비나눔으로 이뤄지는 연등공양인데요,
자비나눔등 접수는 매일~매일~
현.재.진.행.중!!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며칠 남지 않은 지금,
부처님전 앞에 두 손 모아 기다리는 장애가족들의 마음을
후원가족님의 자비나눔등으로 환하게 비춰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오늘 5월 15일(토) / 5월 19일(수,부처님오신날)
연등을 밝혀주시는 후원가족님들을 위해
승가원은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 전화벨을 울려주세요~!!!!!
후원가족님과 장애가족의 소원이,
부처님전에 희망의 등불로 빛날 수 있기를
정성껏 기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