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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장애에티켓] 혼자할 수 있게 지켜봐주세요!

2021.07.02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1176
  • 첨부파일

 

승가원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 로고
 

 

 

 

열매가 영글고 녹음이 짙어지는 7월! 

 

여름날 산들바람처럼 기분좋은 이달의 에티켓은 무엇일까요? 

 

 

 

 

나눔은 행복입니다./ 혼자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지적장애가족들도 일할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능력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일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장애가족이 박스를 접고 있고, 장애가족을 지켜보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와 사진 그리고 동일한 내용을 담은 장애에티켓 로고
 

 

 

매일 아침 맞는 산뜻한 출근길, 오늘은 어떠셨나요~?

 

때로는 고단하기도 하지만, 안정적인 생활과 자아실현을 위해 

 

‘직업’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요소인데요. 

 

 

 

 

 

장애가족들도 ‘멋진 직업인’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적장애가족들은 장애인복지관이나 

 

직업적응훈련시설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적장애가족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숙해지는 것이

 

비장애인보다는 조금 느릴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혼자서 일할 수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머핀틀에 반죽을 붓고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의 모습 옆에서 강사가 지켜보고 있다/ / 장애가족 행복지킴이 ci 삽입

 

 

스테이플러심 포장작업을 하는 장애가족에게 다가가 격려하는 동료
 

 

 

 

지적장애가족들은 차근차근 반복적 연습과 훈련을 통해 

 

제품포장, 조립 등의 임가공부터 작물재배, 제과제빵, 커피숍 운영까지 

 

다양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동료와의 상호작용, 일에 대한 책임감 등

 

 직업인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들도 익혀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장애가족들은 

 

일반 사업장이나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취업을 하기도 하는데요. 

 

지적장애가족과 동료로 함께하게 된다면 꼭 기억해아하는 에티켓!

 

“혼자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책상에 노트북을 놓고 업무를 하는 휠체어 이용자와 그를 지켜보는 동료의 모습 그림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무조건적으로 도움을 주기보다는 

 

 

능력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스스로 일하는 과정을 지켜봐주세요.

 

장애가족과 함께 일하는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장애가족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다음 달에도 새로운 에티켓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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