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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에티켓]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땐 도와주세요

2021.08.04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1033
  • 첨부파일

 

 

 

​무더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시원한 그늘처럼 장애가족들을 감싸는

이달의 에티켓을 소개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나눔은 행복입니다 문구 삽입./가운데에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땐 도와주세요 문구와 창고에서 무거운 박스를 들고 있는 한 명의 남성과 옆에서 어깨를 잡고 도와줄까라고 물어보고 있는 남성의 그림 삽입./그림 하단에 신장장애가족들은 정기적으로 혈액투석을 하기 때문에 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을 줄여야 합니다. 혹시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있다면 도와주세요. 문구 삽입/왼쪽 하단에는 그림을 응용한 픽토그램, 오른쪽 하단에는 그림에 활용한 실제 사진 삽입.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땐 도와줘요” 





‘신장장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신장장애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신장모양의 그림./ 양쪽 신장에 빨간색 정맥, 파란색 동맥이 연결되어 있다.




만성신부전증이나 신장이식으로

 계속해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받아야하는 경우
 
생활에 여러 불편함이 생기기에 ‘장애’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이지만 생활 속 배려는 꼭 필요한데요. 






휠체어에 앉은 사람과 그 옆에 박스가 놓여있고 다른 사람이 이를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의 연두색 원형의 픽토그램





‘신장장애인이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한다면
 
팔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왼쪽팔목에 혈액투석장치를 꽂고 있는 사람의 신체 사진



신장장애가족들은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팔목의 혈관을 통해
 
혈액투석(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것)을 정기적으로 받곤 하는데요.
 
이러한 치료를 위해 팔목에 무리가 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주변의 동료나 지인이 신장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이 에티켓들을 꼭 기억하고 함께해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인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와 따뜻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배려하고 도우며 서로의 그늘이 되어주는
 
시-원한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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