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
시원한 그늘처럼 장애가족들을 감싸는
이달의 에티켓을 소개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땐 도와줘요”
‘신장장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신장장애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소변을 만드는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요.
만성신부전증이나 신장이식으로
계속해서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받아야하는 경우
생활에 여러 불편함이 생기기에 ‘장애’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이지만 생활 속 배려는 꼭 필요한데요.
‘신장장애인이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야한다면
팔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함께 도와주세요.’
신장장애가족들은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팔목의 혈관을 통해
혈액투석(혈액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것)을 정기적으로 받곤 하는데요.
이러한 치료를 위해 팔목에 무리가 되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주변의 동료나 지인이 신장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이 에티켓들을 꼭 기억하고 함께해주세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인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와 따뜻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배려하고 도우며 서로의 그늘이 되어주는
시-원한 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