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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장애에티켓] 장애인용 화장실은 비워놓아 주세요

2022.02.15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916
  • 첨부파일

 

어느덧 겨울추위가 사그라든 2,

 

이달의 장애에티켓으로 돌아온 

 

승가원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입니다!

 

 

 

장애인 화장실은 비워주세요, 장애인화장실은 청소용품 등 짐을 두는 곳이 아닙니다. 장애가족들이 원활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화장실은 비워주세요
 

 

 

장애인용 화장실은 비워놓아 주세요

 

 

 

 

 

휠체어가 들어가고 나올 수 있게 널찍한 공간,

 

양변기와 세면대 옆에 설치되어 있는 손잡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미닫이문,

 

조금 더 아래를 볼 수 있게 기울어진 거울이 설치된 곳.

 

 

 

 

이곳은 어디일까요?

 

 

 

 

깔끔하게 정리된 장애인용 화장실의 모습
 

 

 

 

바로, 장애인용 화장실인데요!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임산부 등의 교통약자가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랍니다.

 

공공시설 내부에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일반 공공화장실의 경우,

 

좁은 문과 좁은 공간에 지지할만한 손잡이 또한 없어

 

휠체어나 보행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장애인용 화장실은 꼭 필요하죠!

 

 

 

 

 

 

지저분한 장애인화장실에는 X표시, 깔끔한 장애인용화장실에는 O표시가 되어있는 그림
 

 

 

 

 

 

그런데, 이런 장애인용 화장실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몇몇 곳에서는 청소용품 등 짐을 쌓아두거나

 

고장난 채로 방치해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자,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인만큼

 

장애인용 화장실은 일반 화장실과 똑같이 관리되어야겠죠?

 

장애인용 화장실은 언제나 사용할 수 있게 비워놓아 주세요!

 

 

 

 

화장실 픽토그램(남자사람과 여자사람이 칸막이로 나뉘어져 있는 그림) 아래 휠체어탄 사람 기호가 그려져 있다.●
 

 

 

 

 

 

 

모두를 위한 공간 만들기, 작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해주세요^^

 

다음달에도 유익한 에티켓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