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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엔? 자비나눔하세요~

2022.04.14

  • 작성자 최서연
  • 조회수 537
  • 첨부파일

장애가족들을-위한-승가원-자비나눔등-밝혀주세요.-발원문을-달고-있는-장애가족들의-모습
 

 

코앞으로 다가온 올해의 부처님오신날(58)을 앞두고,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법당에는 후원가족님들께서 밝혀주신

자비나눔등 발원문이 분주하게 수놓아지고 있습니다.

 

승가원 자비나눔등으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이 열리기를 바라며,

오늘은 노랑연등에 담긴 장애아동들의 소원을 소개합니다!

 

 

재활치료 기계가 앉아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1명의 사진
 

 

오늘은 보행치료가 있는 날이에요!”

저는 학습활동을 하는 시간이에요!”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며

장애아동들만의 실내활동이 부쩍 늘어난 요즘.

50명 장애아동들은 매일 각자에게 필요한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령층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만큼,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신체특성과 장애유형도 제각기 다릅니다.

 

때문에 각기 다른 신체특성과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자신에게 꼭 맞는 치료기구로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계단을 오르고 있는 장애아동 1명의 사진
 

 

최근 승가원행복마을에 새롭게 입소한 어린 장애아동들에게

, 누나들이 사용하던 청소년-성인용 치료기구들은

몸에 잘 맞지 않아 프로그램 시간동안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사회복지사 엄마, 아빠는

앞으로도 계속될 실내 치료 프로그램에서

모든 아이들에게 조금 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만 싶습니다.

 

연령과 신장에 맞는 치료기기를 구비할 수 있게

노랑등을 밝혀 응원해주세요!

 

모든 아이들이 마음 편히 활기찬 모습으로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랑등을 밝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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