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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에티켓] 보장구는 항상 손이 닿는 곳에 놔주세요

2022.07.05

  • 작성자 조윤주
  • 조회수 442
  • 첨부파일

 

어느덧 여름기운 가득한 7월이 찾아왔습니다. 

 

장마에,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잊지말고 챙기셔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죠, 바로 승가원 장애에티켓! 

 

 

7월의 에티켓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상단에 나눔은 행복입니다 문구 삽입/ 영화관 맨 앞자리에 연두색 옷을 입은 남성이 앉아있고, 앞에 놓인 자신의 지팡이를 잡으려 하고 있다. 맞은편에는 주황색 조끼를 입은 남성이 서서 상대의 지팡이를 잡고 건네주려 하고 있는 그림. 그림 하단에 문구삽입. 보장구는 항상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놔주세요/ 보장구는 장애가족의 중요한 이동수단입니다./ 장애가족들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놔주세요/ 문구 좌측에는 연두색 원 안에 사람이 워커를 한 손으로 잡고 있는 그림 기호, 우측에는 위의 그림과 같은 모습의 실제 사진이 작게 놓여잇다. 

 


'보장구는 항상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놔주세요'

 

 

 

 

보장구란 장애인의 활동을 도와주는 도구로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팡이, 목발, 휠체어부터 

 

보청기, 의수, 의족, 장애인용 스쿠터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하지만 보장구의 종류에 상관없이 '꼭' 지켜줘야 하는 에티켓이 있는데요. 

 

바로 7월의 에티켓  '보장구는 항상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놓기' 입니다. 

 

 

 

 

 

보장구는 장애인의 이동을 돕거나, 생활 그 자체를 돕는 도구로서 

 

신체의 일부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허락없이 만지거나 한쪽으로 치워놓는 행동은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팡이를 짚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나타낸 그림기호
 

 

 

'여기에 두면 불편하겠지? 잠시 치워놔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실 때는 

 

꼭 먼저 장애당사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어디에 두었는지 알려주세요.

 

 

 

 

 

상대를 배려하는 당신이 오늘도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 )

 

 

다음 달에도 유익한 에티켓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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