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5
어느덧 여름기운 가득한 7월이 찾아왔습니다.
장마에,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야 할 것 같은데요.
잊지말고 챙기셔야 할 것이 하나 더 있죠, 바로 승가원 장애에티켓!
7월의 에티켓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보장구는 항상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놔주세요'
보장구란 장애인의 활동을 도와주는 도구로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팡이, 목발, 휠체어부터
보청기, 의수, 의족, 장애인용 스쿠터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하지만 보장구의 종류에 상관없이 '꼭' 지켜줘야 하는 에티켓이 있는데요.
바로 7월의 에티켓 '보장구는 항상 장애가족의 손이 닿는 곳에 놓기' 입니다.
보장구는 장애인의 이동을 돕거나, 생활 그 자체를 돕는 도구로서
신체의 일부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허락없이 만지거나 한쪽으로 치워놓는 행동은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두면 불편하겠지? 잠시 치워놔야겠다' 하는 생각이 드실 때는
꼭 먼저 장애당사자에게 동의를 구하고, 어디에 두었는지 알려주세요.
상대를 배려하는 당신이 오늘도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 )
다음 달에도 유익한 에티켓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되세요-!